Page 52 - 월간HRD 2025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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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창간 35주년 기념 HRD스탭 업무수행 실태조사
HRD스탭 인원 HRD스탭이 되기 전
HRD를...
숙한 전용 연수시설은 많은 구성원을 한 히 1명의 HRD스탭이 조직과 구성원의
번에 불러모은 다음 그들과 효과적으로 역량개발을 담당하고 있다는 뜻이라 우
소통/교육할 수 있고, 기업의 역사를 보 려된다. 요즘처럼 일터에서 직무와 역량
존하고 있으며, 교육 외적으로도 다양한 의 변화가 심하고, 그에 따른 번아웃의
이벤트를 개최하는 곳이다. 그런 만큼 위험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선 사람을
HRD스탭에겐 메카이자 자부심이다. 그 다루는 HRD스탭의 피로도는 상당할 수
렇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는 전용 밖에 없다. 많은 기업에 관점 전환이 필
연수시설 운영에 회의적인 시선이 많아 요한 대목이다.
졌다. 이런 변화는 아직까진 눈에 띄는 여섯 번째로는 ‘HRD스탭이 되기 전
영향을 주고 있지 않지만 장기적 관점에 HRD를 알고 있었는지’를 확인해봤는데
선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75.6%가 알고 있었다고 답했고, 24.4%
다섯 번째로는 ‘HRD스탭이 몇 명’인지 가 몰랐다고 답했다. 작년의 경우 75.8%
를 물었는데 워크클라우드 형태로 답변 가 알고 있었다고 답했고 24.2%는 몰랐
을 정리했다. 결과물을 보면 1명이라고 다고 말했는데 큰 차이는 없었다. 상당
말한 이들이 가장 많았고, 5명 이하라고 히 많은 이들이 HRD직무를 수행하기
답한 이들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5 전에 이미 HRD가 무엇인지 인지하고
명 이상, 10명 이하’인 HRD조직이 많았 있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이다. 이는
으며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에 소속되어 과거와 비교했을 때 HRD업계의 위상이
있기에 HRD스탭들이 두 자릿수나 세 커졌고, 저변도 확대되었음을 입증하기
자릿 수라고 응답한 이들도 상당했다. 때문이다. 이런 변화에는 조직 구성원으
해당 수치는 작년과 거의 똑같은데 여전 로서든 직장인이라는 개인 차원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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