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4 - 월간HRD 2025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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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REVIEW





                 『월간HRD』가 던진 질문

                 HRDer로서 잘하고 있는 걸까?














                             글_한수림 선진 WOW(Way Of Working)팀 대리











                 “WOW팀이 뭐 하는 팀이에요?”                 「SPECIAL INTERVIEW」, 32주년을 맞
                 우리 팀 이름을 들으면 가장 자주 던지              은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 대회인
                 는 질문이다. 답은 ‘Way Of Working’,       ‘HRD KOREA 2025’를 다룬 「SPECIAL
                 말 그대로 더 나은 일하는 방식을 고               REPORT」, 한국산업교육학회 춘계학술
                 민하고 실행하는 팀이다. 이런 정체성               대회의 3개 주제 발표를 리뷰한 「HRD
                 에 맞춰 구성원의 실질적인 성장과 변               AGORA」를 예로 들면 각기 다른 내용
                 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우리 팀의 주요               을 다뤘지만 흐르는 생각은 하나였다.
                 한 역할이다 보니, 『월간HRD』 7월호             그것은 바로 “HRDer는 조직 구성원 각
                 를 읽으면서는 “이건 정말 내가 하고 있             자에게 맞는 교육과 경험을 통해 그들의
                 는 일과 맞닿아 있네.” 싶은 순간이 많             성장을 이끌고, 조직의 변화에 민첩하
                 았다. 특히 7월호에서 인상 깊었던 부              게 대응하는 전략적 파트너여야 한다.”
                 분은, 다양한 지면을 통해 공통된 메시              이다. 짧은 문장이지만, 그 안에는 우리
                 지가 반복되었다는 것이다. 이찬 서울               가 고민해야 하는 수많은 과제가 응축되
                 대학교 교수님과 김재은 인코칭 대표님               어 있었다. 그런 만큼 자연스레 나 자신
                 이 함께 쓰신 「HRD COLUMN」, 1세           에게 질문을 던지게 됐다. “나는 HRDer
                 대 HRDer셨던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              로서 내게 주어진 역할을 얼마나 잘 수
                 원회 사무총장님과 나눈 대담을 정리한               행하고 있을까?”라고. 그러면서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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