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5 - 월간HRD 2025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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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김진실 원장, 이병욱 교수, 박동열 본부장, 송달용 교장이 세미나의 기조강연과 주제발표에서 다뤄진 내용을 중심으로 종합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를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내 정주화 지원이다. 다섯째, 모든 사람
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현장 밀착 에게 양질의 직업교육과 평생학습 참여
형 교육과 훈련이 확산돼야 지·산·학 기회 부여다. 그의 제언은 AI 발전으로
모두에서 유능한 인재를 많이 확보할 수 인해 더욱 중요해진 사람만의 역량 개발
있다.”라고 제언했다. 다음으로 박동열 과 발현, 직업교육 규모와 기능의 최적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은 화, 국가/사회/기업/대학/학습자의 공동
“직업교육은 사회의 건강성 회복 측면에 책임과 성장을 아우르고 있었다.
서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내다보며 미 이상과 같이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은
래 직업교육 패러다임의 키워드는 무엇 세미나를 통해 국가적 차원에서 직업교
이 돼야 하는지 설명했다. 첫째, 인재 양 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했고, 미래 직업
성과 함께 인간다운 삶과 일에 대한 교 교육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육적 가치 공유다. 둘째, 직업교육에 대 모색했다. 거대한 변화의 물결은 실질적
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다. 셋째, 일- 인 역량을 무기로 헤쳐가야 한다. 그런
학습-삶이 연계된 직업교육 거버넌스 만큼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이 앞으로
구축이다. 넷째, 산학협력 기반 지역 내 직업교육의 위상을 높여 역량이 인정받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 인재의 지역 는 사회를 열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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