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1 - 월간HRD 2025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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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준하 발행인(우측)과 이상열 원장(좌측)이 신축된 제2교육동을 비롯해 인재개발원의 다양한 교육 실태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에 관해
대담을 나누고 있다.
은 최근 급격한 세대 교체로 인해 핵심 끼도록 할 것이다. 이는 조직의 지속적
가치 내재화의 필요성이 커졌다. 그에 성과 창출과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
따라 인재개발원은 NHIS Way(공단 임 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직원이 지키고 실천해야 할 사고와 행동
의 기반)를 중심으로 전국의 지사들을 인재개발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은 3월
찾아가는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기 에 제2교육동을 오픈했다.
획하고 있다. 협력과 소통이 원활하고 공단은 임직원 수가 1만 6천여 명에 달
배려가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공 하는 대규모 조직이지만 인재개발원은
단 전체가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고 일할 1일 최대 300명을 교육할 수 있는 수준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둘째, 이었다. 그에 따라 건립 착수(2019년 12
임직원 내적 동기부여 강화를 위한 다양 월)와 착공(2021년 10월)을 거쳐 3월 드
한 워크숍, 리더십 교육, 그리고 개인 맞 디어 제2교육동이 정식 오픈될 예정이
춤형 역량개발 프로그램이다. 핵심은 ‘잡 다. 이제 우리는 1일 최대 500명의 교육
크래프팅(Job Crafting)’인데 임직원들이 생을 수용할 수 있다. 제2교육동에 관해
자신의 업무를 긍정적 관점에서 넓게 바 상세히 소개하면 미디어 강의실, 분임
라보며 가치와 의미를 찾고, 나아가 업 토의실, 전산교육실 등 다양한 현대적
무를 주도적으로 재구성하도록 하며 개 인 시설로 구성됐다. 미디어 강의실에선
인 차원에서 더욱 큰 성취와 보람을 느 하이브리드 러닝(Hybrid Learning)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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