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3 - 월간HRD 2025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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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는 박혜인 중소문화교육센터 대표의 모습.
는 제도와 기준이 수립되는 과정인 까닭 에 따뜻한 온기를 주며 더 나은 사회가
에 처벌과 조율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되어가도록, 이런 가치가 많은 기업에서
구성원 스스로도 내가 정당한 것인지, 조직문화로 자리하도록 교육을 통해 공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확신하지 못하 헌하고자 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일터에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존재는 소수의 핵
서 조심성이 커지고 있고, 다름을 인정 심인재, 그리고 평범한 대다수의 사람이
하거나 존중하는 대화가 부족해지고 있 다. 경제 발전의 근간이 중소기업이며,
고, 그 결과 많은 HR담당자가 ‘관계’를 장기적 관점에서 사회의 사각지대에 있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 교육을 강사 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에 항상 신경을
들과 교육기관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상과 같이 다양한 내용을 공유한 박혜 사람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중요하고
인 대표는 어떻게 살아가고 어떠한 사람 소중한 존재다. 그러니 박혜인 대표와
이 되어 영향력을 행사할 것인지 고민하 중소문화교육센터가 성숙한 일터와 사
며 강사 생활을 시작했던 과거를 돌아봤 회를 향한 든든한 법정의무교육 버팀목
다. 그러면서 그는 “공감과 위로로 주변 이 되어주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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