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5 - 월간HRD 2024년 10월호

AI 맞춤형 학습시스템을 이용한 AI 기반의 디지털 환경에서 초중고를 다니며

교육받은 세대는 곧 대학, 기업, 사회로 들어간다.
기업교육과 평생교육 따라서 기업교육과 평생교육은 시스템 측면에서

새로운 세대를 맞이할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필자는 2019년부터 대학교육에 AI 맞춤 를 맞이할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형 학습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당시 관 주목해야 할 사실은 맞춤형 학습이 더
련 기술의 성숙도와 개발된 코스웨어들 효과적이고, 더 필요한 곳은 기업에서
의 특징과 수준, 실제 해외 대학에서의 의 교육이라는 것이다. 기업교육과 학교
활용 사례, 현장 도입 시 고려해야 할 점 교육은 교육 목표, 교육 내용, 평가, 학
등을 연구·조사했다. 현재도 필자는 AI 습 동기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다. 가장
맞춤형 학습시스템을 적용한 교과목의 먼저 학습자 집단의 이질성을 거론할 수
점진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있다. 일반적으로 학습자 집단은 초등학
사실 AI를 비롯한 에듀테크 기술의 활용 교에서 중학교까지 이질적이었다가 고
은 초중고에서 먼저 시작되고 있고 상대 등학교에서 다소 동질화되고 대학에 입
적으로 대학은 아직 조용한 편이다. 그 학하면 공교육의 전체 시기 중 가장 동
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일찍부터 AI 맞 질적인 집단이 된다. 그러나 이들이 대
춤형 학습시스템 도입을 준비했던 이유 학을 졸업하고 기업에 소속되면, 한 기
가 있다. 초중고에서 AI 기반의 디지털 업에 속한 학습자 집단의 개별 특성과
환경에서 교육받은 세대가 곧 대학에 진 연령의 다양성이 매우 커진다. 사회에
입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세대가 대학 서의 평생교육 환경도 이런 점에서 매우
에 입학했을 때, 정작 대학이 준비되어 유사하다. 이러한 이질적 학습자 집단을
있지 않다면 교육의 질이 담보되기 어렵 대상으로 과거의 평균적 교육 시스템을
다. 중요한 것은 이런 연쇄적인 흐름이 적용한다면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다.
그대로 기업과 사회로 이어진다는 점이 교육 내용에서도 기업교육과 학교교육
다. 따라서 기업의 재직자 재교육과 사 은 차이가 크다. 학교교육은 국가기관
회의 평생교육 시스템 역시 새로운 세대 에서 정해 놓은 교과과정을 따라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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