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6 - 월간HRD 2024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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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제품 생산계획에 AI, 대시보드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공장의 안전관리와 생산
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GS칼텍스는 DX가 실제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내재화로 이어지도록 작년부터
‘Digital Academy’를 통해 ▲데이터 분석 ▲모델링 ▲코딩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내부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현업 중심 Use Case들이 지속해서 발굴·추진되고
있다. 또한, 모든 직원이 참여 가능한 ‘DX Day’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현업 중심 DX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며 내부 구성원들과 DX 공
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관계자는 “성공적인 DX 실행으로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이뤄 글
로벌 톱티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
과 함께 Deep Transformation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Great Work Place 향한 로드맵 공개

산림청은 ‘일하고 싶은 산림청, 그
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
Place)’로 나아가기 위해 일하는 방식
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방안을
마련했다고 지난 9월 19일 밝혔다.
지난 7월 취임한 제35대 임상섭 산림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세대 차이를 넘어 하나의 팀으로 화
합하도록 하며 더욱 일을 잘하고 국 지난 9월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상섭 산림청장이 ‘모두가 누리는
숲 추진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 출처: 산림청)
민의 신뢰를 받는 산림청을 만들겠다
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임 청장의 의지에 따라 산림청은 ▲업무절차 개선 ▲행정협업 ▲지식행정 ▲공
간혁신 ▲조직문화 개선 분야에서 추진해 나갈 13가지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일하는 방식 개선의 대표 과제로는 ▲산림디지털 업무기반(플랫폼) 구축 ▲산림재난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범부처 협력강화 ▲철저한 산림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중심의
지식행정 ▲온국민이 누리는 산림분야 공간혁신 등이 있다.
한편 산림청은 ‘Great Work Place 만들기’를 목표로 꾸준히 조직문화 개선을 이어온 결
과 2년 연속(22년-23년) ‘정부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디지털 대전환과 세대교체 등 시대 변화에 빠르게 발맞춰 최적의 업무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모든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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