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9 - 월간HRD 2024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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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은 ‘사람을 움직이고 세
                     상을 변화시킵니다’라는 미션 아래 컨설
                     팅, 콘텐츠, 플랫폼 등 전문성과 안정성
                     을 검증받은 HRD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선도하며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기업
                     등 3,000여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많은 성과를 일궈온
                     중에도 시장의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사용자 중심의 UX·UI 설계가 최신 트
                     렌드인 만큼 현대경제연구원은 에듀테
                     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역시 개인화된
                     역량개발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결과 탄생한 솔루션이 바              ▲  ‘프로클래스’ 사용자가 콘텐츠를 보면서 퀴즈(기업에 있어 위
                                                         기는 무엇인가요?)를 풀고 있는 모습.
                     로 ‘프로클래스(PROCLASS)’이다.
                     프로클래스의 정체성은 ‘커리어 내비게
                     이션’이다. 프로클래스에는 현대경제연               전하고 있는 생성형 AI의 선제적 접목
                     구원의 지식 서비스인 ‘Creative TV’의         에 방점을 찍었다. 이런 의도를 보여주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다. 리더십, 비즈              는 기능이 ‘프클AI’이다. 프클AI는 사용
                     니스, 이슈·트렌드, 인문·교양 등 다              자가 던진 질문과 관련성 높은 콘텐츠
                     양한 분야의 1만여 콘텐츠는 현대경제연              를 추천해준다. 가령 청중 앞에서 말해
                     구원이 직접 제작했다. 그러나 프로클래              야 하는 상황에 놓인 학습자가 ‘발표 스
                     스는 단순히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능만               킬 습득’ 혹은 ‘효과적인 회의 운영’과 같
                     가진 솔루션이 아니다. 퀴즈, 요약과 같             은 내용을 질문하면 그 즉시 자신에게
                     은 AI가 적용된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필요한 스킬들을 학습할 수 있다. 여기
                     학습에 재미를 더해주며, 이를 통해 학              에 더해 ‘챗봇’, ‘퀴즈’, ‘세줄요약’과 같은
                     습자가 자신만의 커리어를 지속적으로                AI 어시스턴트 기능은 학습의 효과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때문이다.               높여준다. 이로써 프로클래스는 동기부
                     현대경제연구원은 다수의 B2C 앱 개발              여, 깨달음,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넛지
                     경험을 가진 스타트업과 함께 프로클래               (Nudge)’ 역할을 해내고 있다. 아울러 프
                     스를 기획, 설계, 개발하면서 ‘지속적으             로클래스는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 진행
                     로 진화하는 솔루션’을 목표로 잡았다.              률과 달성률 및 선호 분야를 관리할 수
                     그중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며 발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곧 HRD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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