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0 - 월간HRD 2024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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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TEAM





                 데GRS가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며 비즈              펼치는 만큼 구성원들은 강사 역할을 훌
                 니스를 펼치는 만큼 인재육성팀 역시 브              륭히 해낼 수 있도록 신입 강사부터 경
                 랜드 관리 차원에서 이뤄지는 교육활                력 강사까지 다양한 단계의 교육 커리큘
                 동 전개를 최우선 과제로 잡고 많은 시              럼을 마련해서 스피치 및 교안 작성 방
                 간과 노력을 투입하고 있다. 올해는 개              법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합니다. 아울러
                 별적 학습 지원을 HR 전략으로 잡고               팀의 월간 및 주간 회의에서 각 구성원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 활성  은 주도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
                 화에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학습할 교              무엇인지 발언하고 기획해서 실행합니
                 과목을 학습자가 직접 선택하도록 하고               다. 이 모든 것이 인재육성팀이 높은 수
                 있으며, 학습 데이터 기반 맞춤형 큐레              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원동력이자 자부
                 이션을 제공해 업무와 교육에 실질적인               심입니다.”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학습에서              인재육성팀의 경쟁력은 ‘롯데GRS 아카
                 도 자기주도적으로 전문성을 키울 수 있              데미’ 개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십
                 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교육 방식이              분 발휘됐다. 장소 개편으로 인해 오프
                 점차 개별화되고, 개인만의 차별화된 성              라인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재육성
                 장 경로를 전문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중              팀은 신속한 교육을 위해 기존의 온라
                 요해진 시대적 흐름을 관통한다. 그런               인 LMS 시스템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
                 가 하면 인재육성팀 구성원들 다수는 교              해 직접 온라인 강의를 기획 및 제작해
                 육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량, 현장에서              서 제공했다. 또한, ‘메타캠퍼스’를 자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펼치는               적으로 개발한 다음 가상의 메타버스 공
                 역량, 교육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제작할              간에서 식품위생과 신제품과 관련한 교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 이들이다.              육을 몰입도 높게 제공했다. 올해는 많
                 관련해서 문경아 인재육성팀 팀장은 다               은 기업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생성
                 음과 같이 팀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형 AI 활용’에 주목하며 기초과정부터
                 “인재육성팀은 롯데리아, 크리스피 크림              심화과정까지 기획·실시했는데 학습자
                 도넛과 같은 롯데GRS의 브랜드 ‘현장’을            들은 학습한 내용을 업무에 활용하며 성
                 경험한 구성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               과를 낼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습니다. 이들은 각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전해줬다. 이외에도 인재육성팀은 롯데
                 현장 인원들에게 교육하며 ‘지금 있는 곳             GRS CRM(고객관리)팀과 협업해서 솔
                 과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             루션 태블로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진
                 는 데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행했다. 또한, 배달의민족의 배민 아카
                 그래야 교육과 현장의 괴리감이 생기지               데미와 협업하여 롯데GRS의 모든 외식
                 않습니다. 물론 우리 구성원이 직접 강              브랜드 통합 배달 서비스인 배달 플랫폼
                 사로서 현장에 나가기도 합니다. 강의도              에 ‘좋은 리뷰 작성법’을 온라인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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