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4 - 월간HRD 2023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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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JOURNAL Ⅱ
밋빛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존재는 결국
인간이기에 앞으로 AI 개발에 있어 투명
성과 책임감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
다. 구체적으로는 AI 개발 과정에 어떤
전제 조건을 붙였는지 또 어떤 과정으
로 개발했는지 공개하고, 업계가 협력해
서 안전한 훈련 데이터셋을 개발해야 한
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노동시장의
안전망을 공고히 해야 하며, 업스킬링과
리스킬링 교육을 확충해야 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결국 우리가
뭔가를 만들어보는 것.”이라는 특별한
▲ 피터 다이어맨디스 엑스프라이즈 재단 회장은 “AI와의 장밋
빛 미래는 우리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좌우될 것.” 메시지도 건넸다.
이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넥스트 HR, 데이터 애널
리틱스에 묻다’를 다룬 특별세션2는 HR
들거나 교과과정을 잘게 쪼개서 특화된 애널리틱스의 글로벌 동향과 시사점을
자격증을 주는 사례도 설명했다. 다음으 살펴보는 시간이었는데 HR/HRD담당
로 이주호 부총리는 “전망이 좋다고 알 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이 많았다. 먼저
려진 직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 이재진 영국 리즈대학교 연구교수는 “세
육과정에 학습자들이 몰리는 현상은 어 계적으로 기업에서 HR 애널리틱스 전문
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여기 성을 갖춘 CHO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
에 아가르왈 교수는 “교육과정에 여러 다.”라며 애널리틱스와 HR의 연관성은
학문을 결합한 다음 하이브리드 형태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서
많은 학습자에게 제공하는 방법을 생각 키스 맥널티 맥킨지컴퍼니 인력 기술 및
해볼 수 있다.”라고 말하며 여러 사례를 분석 글로벌 리더는 “HR 데이터를 활용
소개했다. 이외에도 두 연사는 교육의 하면 직원들이 회의하는 횟수와 시간을
미래를 위해 많은 의견을 공유했다. 파악할 수 있고, 그들이 각종 커뮤니티
다음 세션인 특별강연1은 피터 다이어맨 에서 어떻게 소통하는지 분석할 수 있으
디스 엑스프라이즈 재단 회장이 맡았다. 며, 부서별로 어떤 부분에서 협업하는지
그는 구글, 메타, 네이버, LG 등 유수의 확인하며 사람과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내놓고 있으며, 이트를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
생성형 AI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음으로 에릭 판 불펀 HR 혁신 아카데미
만큼 AI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 (AIHR) 창립자는 데이터 활용에서 숙련
고 전망했다. 동시에 그는 AI와 함께 장 도가 높으면 업무능력도 높다는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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