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9 - 월간HRD 2023년 10월호
P. 99
SLIF 2024
생성형 AI는 편의성이 높은 만큼 컴퓨터나 스마트폰처럼
사람이 자연스럽게 삶에서, 일터에서 활용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위험성에 대비하되 장점을 보며 빨리 활용해봐야 한다.
피할 수 없는 변화는 늦게 대응할수록 불리하기 때문이다.
며, 각종 정보를 비판적으로 검토해서 담당자들의 수준을 뛰어넘을 수 없고,
최종 의사결정을 하는 존재는 여전히 사 지금은 역량의 유통기한이 짧아졌는데
람.”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이동우 교 이는 모든 직장인이 인지하고 있다.”라
수는 교육과정 개발과 ROI 운영에서 생 며 HRD 담당자들은 학습민첩성을 높여
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물었 야 하며, 전사에 상시학습 생태계를 조
다. 위 질문에 이찬 교수는 “교육은 백 성해서 모든 구성원이 지식, 기술, 태도
년지대계라고 말하는데 기업교육에서도 를 끊임없이, 편리하게 업데이트할 수
마찬가지.”라며 기존 교육체계에서 실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효성 향상이 필요한 부분부터 생성형 AI 전문가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과 인
를 활용하는 것이 좋고, ROI의 경우 프 터뷰 이후에는 이주현 유밥 기술개발팀
로세스, 인력, 예산, 시간 등으로 인해 상무가 연단에 서서 자사의 스마트러닝
오히려 떨어질 때가 있는 만큼 마찬가지 플랫폼에 적용될 생성형 AI 기술을 비롯
접근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야 한다 해 다양한 혁신과 로드맵을 소개하는 시
고 제언했다. 특히 이찬 교수는 “리더가 간을 가졌다.
조직의 방향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피할 수 없는 변화라면 현명하게 대응하
만큼 생성형 AI라는 새로운 테크놀로지 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그것
는 임원부터 먼저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 기업과 사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
라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이동우 교수 다면 더욱 그래야 한다. 따라서 HRD 담
는 HRD 담당자들과 기업 구성원들에게 당자들은 ‘AI 리터러시 시대, 기업교육
각각 어떤 태도가 요구되는지 물었다. 의 방향성을 묻다’라는 질문에 해답을 도
이찬 교수는 “기업교육의 수준은 HRD 출하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OCTOBER HRD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