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8 - 월간HRD 2023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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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JOURNAL Ⅱ
























                 ▲  이찬 서울대 교수(좌측)와 이민구 서울대 교수(우측)는 생성형 AI가 사람의 삶과 HRD 분야에 일으킬 변화를 진단했다.





                 를 연구하는 이민구 교수와의 인터뷰에               넷 중심 세상에 잘 적응하지 못한 것처
                 선 AI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며, AI 리           럼 생성형 AI는 시대 흐름에 따른 변화
                 터러시는 무엇이고, AI가 사람의 어떤              중 하나로 봐야 하며, HRD 담당자들은
                 역량을 높여주는지 질문했다. 이동우 교              같은 레시피도 누가 쓰느냐에 따라 다른
                 수는 “사람은 컴퓨터, 스마트폰, 애플리             요리가 만들어지는 것과 같이 독창성과
                 케이션처럼 자연스럽게 AI를 쓰게 될 것             자율성의 힘을 잊지 말아야 하고, 먼저
                 이며, 그로써 AI 기반 지식과 정보를 획            생성형 AI를 받아들인 뒤 기업의 여러
                 득하고 이해하는 능력인 리터러시를 갖               부서와 소통하며 조금씩 AI를 중심에 두
                 추게 될 것이고, 행위 주체성도 높아질              고 기업문화를 바꿔가야 한다고 제언했
                 것.”이라고 답했다. 여기에서 이동우 교             다. 특히 이민구 교수는 “생성형 AI는 일
                 수는 ‘행위 주체성’에 관해 “과거의 교육            을 위한 일을 줄여주기에 직무를 재배치
                 은 교수자가 학습자에게 일방적으로 지               할 때 매우 유용하다.”라며 능률과 생산
                 식과 기술을 전달하는 방식이었지만 생               성 측면에서 꼭 활용해야 하는 도구라고
                 성형 AI는 학습자와 상호작용하는 만큼              강조했다.
                 학습자가 교육에서 주도권을 가질 수 있              이어서 이동우 교수는 이찬 서울대학교
                 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이동우 교수             교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HRD 관
                 는 기업 구성원의 생성형 AI를 받아들이             점에서 생성형 AI 도입의 방향성과 잃지
                 는 속도 차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며,              말아야 하는 사람의 몫을 물었다. 여기
                 HRD 담당자들의 과제는 무엇인지 물었              에 이찬 교수는 “역량은 지식, 기술, 태
                 다. 이민구 교수는 산업화 세대가 인터              도의 곱셈이기에 윤리의식이 필수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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