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8 - 월간HRD 2023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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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김성태 한국BMS제약 HR 전무
러닝 애질리티로 쌓은 역량을 발휘하며
HR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기능 강화
글·사진_HRD 편집부
한국BMS제약은 중증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제 공급을 위해 바이오 의약품
연구 및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다. 작년부터는 6개의 신약을
출시하며 업계에서 뚜렷한 경쟁력을 발휘했다. 이곳에서 김성태 전무는 다양한
업계에서 축적한 HR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의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테크놀로지 발전이 가속되면서 HR은 비즈니스와의 연계성을 강화해야 하며,
어느 환경에서든 결국 적응하는 ‘사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합니다.”라며 많은
인사이트를 선사했다.
한국BMS제약 소개 부탁드린다. 전은 ‘과학을 통해 환자의 삶을 변화시킨
글로벌 제약회사 BMS의 국내법인이 다(Transforming patients' lives through
며 1997년에 한국에 진입했다. ‘Serious science)’이다. 이러한 정체성과 방향성에
diseases’로 일컫는 중증질환으로 고생하 맞춰 한국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신약을
는 환자에 특화된 약품을 다루기에 일 신속하게 개발해서 공급하며 그들이 건
반 소비자들에게는 상호가 익숙하지 않 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최선을
을 것이다. 그렇지만 작년부터 신약 6개 다하고 있다.
를 출시하며 제약 업계에서 뚜렷한 경쟁
력을 발휘하고 있다. 회사의 미션은 ‘To 다양한 회사에서 일하며 HR 경력을 쌓
discover, develop and deliver innovative 으셨다고 들었다.
medicines that help patients prevail 헤이컨설팅그룹 HR 컨설턴트로서 커리
over serious diseases’인데 키워드는 어를 시작했고, 이후로도 인사조직 컨
3D(Discover, Develop, Deliver)이고, 비 설턴트 활동을 이어가며 HR에 대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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