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9 - 월간HRD 2023년 10월호
P. 129
앞선 맥락에 따라 김유리 대표는 팀워크
강화에 초점을 두며 ‘원팀’, 즉 하나의 공
동체라는 가치를 강조한다. 따라서 일방
적인 지식전달보다는 레고와 같은 도구
를 활용해 팀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의
교육을 진행하며 세부적으로 펠로우십
과 리더십 강의, 팀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런 교육들은 김 대표가 끊임없이 ‘어떻
게 하면 학습자가 재밌게 학습하도록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방송, 책, 연구
자료, 영상 등을 주시하며 연구한 결과
물이다. 그리고 그는 “문제를 수면 위에
올리는 것을 넘어 학습자에게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과 ‘변화가 긍정적인 영향
을 줄 것’이라는 경험을 주고자 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저는 강의평
가에서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다는 피드백을 받곤 하는데 이런 체질
이 즐겁고 재밌는 학습 퍼실리테이팅으
로 이어질 때가 많아 뿌듯합니다.”라고 ▲ 김유리 대표가 인터뷰를 통해 HRD와 교육에 대한 관점과 그
간의 여정 및 앞으로의 행보 등을 설명하고 있다.
덧붙였다. 아울러 김 대표는 건강한 조
직문화는 구성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개인 차원에서는 높은 직무 만 리 대표는 앞으로 일터에서 필요로 하는
족도와 성과, 조직 차원에서는 애질리티 조직문화와 리더십 차원의 코칭 역량을
향상과 수평적 소통 실현 등이 만들어질 높이고 인적자원개발학 박사학위를 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김 대표의 득해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싶다는 바램
전문성과 관심사는 최근 『밀레니얼 워커 을 비췄다. 조직은 개인들이 하나의 목
십』 도서 공저로도 이어졌다. 해당 도서 표를 향해 조화롭게 협업하고 일할 때
는 기업교육 분야의 워커(Worker)들이 더욱 큰 성과를 만들어 낸다. 건강과 행
모인 ‘밀레니얼 워커십 연구회’가 집필했 복이 경영에서 결코 추상적 개념이 아닌
는데 조직 내 소위 ‘일잘러’의 업무수행 이유다. 그런 만큼 김유리 대표가 그의
방식과 환경 변화에 따른 인식, 역량, 몰 비전에 충실하며 개인과 조직의 행복한
입, 인간관계 등을 다뤘다. 동반성장을 만드는 ‘해피투게더’를 계속
이상과 같이 자신의 행보를 소개한 김유 해서 실현해 나가길 응원한다.
OCTOBER HRD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