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8 - 월간HRD 2023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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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ILITATOR 김유리 해피투게더컨설팅 대표
▲ 김유리 대표가 팀워크 강화를 위한 강의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같이 있어 행복한’을 뜻하는 happy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에서 HRD
together를 사명으로 잡은 김유리 대표는 현장을 경험했는데 그룹사 전체 교육을
그 이름에 걸맞게 규모와 분야가 다양한 담당하며 사무직과 현장직, 인턴부터 임
조직들의 문화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집 원을 넘나들며 다양한 학습자의 상황을
중하고 있다. 반영한 교육 프로세스를 잡아봤다. 그
김유리 대표는 교직원으로 첫 직장생활 러면서 그는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기업
을 하면서 교수의 삶을 면밀하게 관찰 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는 트렌드도 체
했다. 그의 눈에 교수는 깊이 있는 전문 감하게 됐다. 김 대표는 “테크놀로지를
성과 통찰력으로 학생들에게 영향을 주 통해 쉽게 다양한 지식을 획득할 수 있
는 진정한 ‘어른’으로 비쳤다. 이후 김유 게 되면서 문제해결력이 중요해졌지만,
리 대표는 교수자를 꿈꾸게 됐고, 학습 지금 경영환경에 발생하는 복잡한 문제
자들과 교류하며 그들과 함께 성장하고, 를 혼자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
다양한 교육을 기획할 수 있는 분야인 니다.”라고 진단했다. 그래서 그는 “직
‘HRD’에서 전문성을 키우기 시작했다. 업기초능력으로 협력, 소통이 중요해졌
특히 시시각각 일어나는 변화에 긴밀하 고, ‘조직문화 활성화’가 조직 내 업무 프
게 대응해야 하는 기업에서 다양한 사람 로세스 개선과 성과 창출을 위해 필요한
과 조직을 만나는 HRD 업의 특성은 김 교육이라는 생각에 이르게 됐습니다.”라
대표의 성향과도 일치했다. 김 대표는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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