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8 - 월간HRD 2023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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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SKILLS
▲ 공정성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그런 만큼 보상투명성은 인재전략에서 더는 미룰 수 없는 주제다.
보상투명성은 구성원의 조직몰입이나 투명성 물결이 거세지면서 기업은 이에
이직 의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 대한 압박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시각
로 나타났다. 미국의 보상 솔루션 기업 을 조금만 바꿔서 생각해보면, 보상투
인 페이스케일(PayScale)의 조사에 따르 명성은 인재 확보와 유지에 도움을 주
면 5단계 보상투명성을 운영하는 기업의 는 직원가치제안(EVP: Employee Value
구성원은 1단계 보상투명성을 운영하는 Proposition) 전략의 일부로 바라볼 수
기업의 구성원에 비해 이직 의도가 65% 있다. 급여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것
이상 낮았다. 또한, 동료와 비교해서 공 은 기본적으로 공정한 보상정책을 실현
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끼는 직원은 한다는 메시지를 구성원에게 전달한다.
직무에의 만족도와 몰입도, 생산성 모두 이는 곧 직원과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고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영향력을 감안할 이들을 회사에 몰입시키는 효과를 거둔
때 보상투명성은 앞으로 인재전략의 주 다. 장기적으로 회사의 고용브랜드를 강
요한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화하는 한편 직원들이 공감하는 가치를
보상투명성 이슈는 자칫 법규나 규정 준 창출하는 데도 유리하다. 반면 보상투
수 차원의 문제로 보일 수 있다. 하지 명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기업
만 보상투명성은 법적 요건을 충족시키 은 현재 구성원은 물론 잠재적 채용후보
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물론 보상 자의 신뢰를 잃을 위험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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