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2 - 월간HRD 2023년 8월호

SPECIAL REPORT 2023 대한민국 HRD 변화와 성과

평생에 걸친 역량개발 실현은 이제 현실 과제로 자리했다.

그런 만큼 ‘2023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을 수상한
우수기관들과 공로자들의 역량과 태도는 울림이 컸다.

「2023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념이 융합되고 있고, 비즈니스를 비롯해
16개의 우수기관과 16명의 공로자를 표 각 영역에서 경계가 흐릿해지고 있는 시
창하며 마무리됐다. 기업과 사람을 기준 대상을 반영한 키워드이기도 하다. 이럴
으로 봤을 경우 개수가 같다. 시상식이 수록 진짜 전문가들이 많아야 한다. 폭
끝난 이후에는 이들에게 회사·개인 소 넓은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들도 물
개를 비롯해 작년부터 올해 대상 공모가 론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기업들은 각자
끝날 때까지 어떤 HRD 활동을 수행했 의 전문영역이 있다. 설령 새로운 비즈
는지, 소감은 어떤지, 앞으로의 활동을 니스에 도전한다고 해도 기존의 경쟁력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 등을 물어봤다. 을 상실하면 위기에 처한다. 그렇기에
각자의 무대가 다른 만큼 답변도 다채 넓게 알면서도 확실한 전문성을 갖춘 인
로웠다. 이때 『월간HRD』는 HRD의 현 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
재와 미래에 관한 인사이트를 얻고자 총 다. HRD 담당자들 역시 다양성의 진
32건의 답변서를 키워드에 기반해서 워 짜 의미를 통찰해야 하는 시점이다. 아
드클라우드를 통해 정리해봤다. 울러 디지털, 리더, 플랫폼, 콘텐츠, 핵
심인재, 역량, 자기주도학습 등 꾸준히
기업들의 HRD 중심 업무수행 현안과 HRD 업계에서 강조되고 있는 키워드들
앞으로의 계획 도 노출됐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들의 답변에선 다양성, 프로그램, 수많은 기업의 공통 과제다. 리더의 경
전문가, 육성, 교육, 개발이 가장 많이 우 보통 팀장급을 일컫고 있었다. 리더
노출됐다. 한 문장으로 정리해보면 ‘다양 들은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사이에서 조
한 HRD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율자 역할을 하며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운영함으로써 전문가들을 육성하고 있 데 이들의 정신건강과 생산성을 고루 지
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메시지다. 원하고자 HRD 프랙티스를 운영하는 곳
다양성의 경우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개 들이 많았다. 플랫폼과 콘텐츠의 경우

50 HRD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