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 - 월간HRD 2023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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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길 회장에게 임직원은 회사를 이용해서 행복해져야 하는 소중한 존재다.
는 Chief Human Resurrection Officer의 게는 최대한 급여를 많이 주는 선을 행하
약자다. 사람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고 있다(웃음). 축복의 통로는 축복의 주
Resource(수단)가 아닌 Resurrection(일으켜 머니와 한 가지 차이가 있다. 주머니는
세움)을 쓰며 구성원을 자신만의 고유한 입구만 있다. 그러나 통로는 입구도 있고
강점을 기반으로 일으켜 세우는 존재로 출구도 있다. 저는 애터미를 통해 창출
정의한다. 된 부가가치를 쌓아놓기만 하는 것이 아
니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부단히 흘러보
마지막으로 회장님의 변치 않을 가치를 내며 살고 있다. 애터미가 가진 기록 중
말씀해달라. 에 자긍심을 갖게 하는 것이 있다. ‘대한
애터미에는 정선상략(正善上略)이라는 민국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말이 있다. 정직과 선함이 최상의 전략이 비율이 2%가 넘는 유일한 회사!’이다. 지
라는 뜻이다. 정직은 내가 했던 말은 손 난해 기부금은 275억 원이었다. 저는 삶
해가 나더라도 지키는 것이고, 선함은 내 의 궤적을 돌아봤을 때 후회가 없길 기도
가 가진 것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저는 한다. 이런 가치관을 나침반으로 저와 애
선한 경영자가 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터미 임직원들은 고객의 성공, 유통의 허
은 임직원들이 가장 바라는 것을 해주는 브, 초일류기업을 향해 계속해서 역량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임직원들에 높여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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