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 - 월간HRD 2023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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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보딩의 효과성 점검은 성공적 에버보딩의 시작이다.





                 고유한 문화와 가치가 있다. 이는 팀 안             정하고 평가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
                 에서 이뤄지는 상호작용이나 회사의 정               각 팀의 리더들, 멘토 혹은 동료들, 고위
                 체성과 방향성에 대한 이해도 측정 등을              경영진도 꼭 참여해야 한다. 이유는 다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과 같다. 리더들은 에버보딩이 진행되
                                                    는 과정에서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고 에
                 에버보딩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에서의                버보딩 대상자들을 교육해야 하며, 질문
                 포인트                                을 받으면 적절한 답을 해줘야 하고, 적
                 에버보딩은 그간의 온보딩 성과를 측정               응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맞춤형 피드
                 한 뒤 미리, 혹은 온보딩 진행 중 프로그            백을 해줘야 하는 사람들이다. 멘토 혹은
                 램 개발에 들어가야 한다. 이때 반드시              동료들은 리더들과 비교했을 때 더욱 편
                 여러 부서에서 협업해야 한다. 온보딩의              안한 분위기 속에서 조직의 문화와 업무
                 경우 HR 담당자들이 전담해서 커리큘               방식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줄 수
                 럼을 개발하고 운영할 때가 많은데 이제              있는 사람들이다. 고위 경영진의 경우 에
                 는 달라져야 한다. HR팀은 에버보딩 개             버보딩 진행에 공식적인 힘을 실어줄 수
                 발에서도 주요한 역할을 한다. 대상자들              있는 사람들이다. 이는 신입사원 교육을
                 에게 필요한 지식, 스킬, 교육훈련을 제             비롯해 각종 필수 교육과정이나 세미나,
                 공하고, 멘토를 지정해주며, 효과성을 측             기업문화 관련 대규모 행사에 CEO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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