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4 - 월간HRD 2023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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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이다. 세부 유형으로는 K-디지털플랫폼,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첨단산업 공동훈
련센터가 있다. 이번에는 K-디지털플랫폼 4개소, 산업전환 2개소, 첨단산업 2개소 등
이 선정됐다. 각 기관은 산업현장 및 지역민들이 산업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대학 등이 보유한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맞춤형 훈련을 제공할 예정
이다. 공단은 하이테크형 공동훈련센터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기반의 대
표적인 신산업 훈련모델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공단은 하이테크형 공동훈련센터를 2026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장
기적으로는 기업들이 디지털 및 저탄소 전환, 신산업 및 신기술 도입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중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디지털과 저탄소에서 시작되는 신기술 중심의 산업구
조 변화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하이테크형 훈련모델의 확산을 통해 산업현장이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LG전자, 미래인재들에 진로 멘토링 제공

LG전자는 지난 7월 17일 청소년들에
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
로 멘토링 교육을 펼쳤다고 밝혔다
LG전자 임직원들은 지난 7월 10일부
터 13일까지 경남 지역 고등학교 3곳
을 찾아 진로 멘토링 ‘나의 직업을 소개
합니다’ 교육을 진행했다.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LG전자 임직원
LG전자 임직원들은 자신들의 직무 전문성을 활용해 직업교육
은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서 생태계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사진 출처: LG전자)
비스 등 본인의 업무 소개와 함께 관련
된 제품·서비스 활동을 학생에게 설명했다. 이들은 직무 설명을 마치고 학생들과 고
민상담 시간도 가졌다.
임직원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대규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 처리하는 데이터 공학(Data engineering)을 소개하는가 하면 세탁기·에어컨 제품
개발, 고객 서비스 관리 등 LG전자 직원들이 실제 맡고 있는 직무를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LG전자는 교육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재작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늘리
고, 국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진로 멘토링 교육을 진행했다. LG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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