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3 - 월간HRD 2023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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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러닝은 업무에 직결되는 1가지 개념을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빠르게 효과적으로 학습하도록 하며 일터에서의 생산성 향상
                      을 지원한다.





                     크로러닝의 영향력을 풀어냈다. 먼저 지              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비토미GPT’를
                     속학습은 작은 콘텐츠, 구체적인 커리큘              데모영상을 활용해서 소개했다. 비토미
                     럼, 핵심개념, 체험과 공유, 반복적인 액            는 학습자들이 소그룹 단위로 질문을 많
                     션러닝과 토론, 모바일 미디어를 통해               이 만들어보도록 하고, 정말 알고 싶은
                     업무와 직결되는 내용을 빨리 반복해서               질문을 3가지 선택해보도록 하며, 답변
                     학습하며 성과를 내도록 한다. 지식창조              이 어느 정도 정확한지 파악할 수 있도
                     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지식의 획득·               록 돕고, 답변을 정리한 후 직접 발표해
                     심화를 토대로 인간의 고차원적 역량인               보도록 한다. 그런 만큼 미래 인재 핵심
                     성찰과 창조가 발현되도록 한다. 이어               역량인 ‘4C(창의, 비판적 사고, 소통, 협
                     서 마이크로러닝 디자인 모델은 목표설               업) 계발로 이어지고 있었다. 특히 정신
                     정, 과정설계, 목표별 단계 제시, 학습촉            호 대표는 “기업 구성원은 본연의 업무
                     진과 격려,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평가로              를 수행하면서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바
                     구성되어 있는데 ‘재미’, ‘경쟁’, ‘체계성’         뀌는 회사의 전략과 시스템에 빠르게 적
                     에 기반해서 강력한 학습몰입으로 이어               응해야 하는데, 이때 효과성을 발휘하는
                     진다. 이어서 정신호 대표는 AI 기술을             것이 마이크로러닝.”이라고 힘주어 말하
                     통해 기존 교육자료의 ‘핵심개념’을 빠르             며 왜 HRD 담당자들이 교육을 넘어 조
                     게 도출해주는 ‘비토미AI’, 마이크로콘텐            직개발 차원에서 마이크로러닝에 주목
                     츠 저작도구인 ‘비토미on’, 임직원의 문            해야 하는지 짚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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