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월간HRD 2023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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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은 한국MS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AI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기업들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도모하기가 녹록하지 않다. 이런 상황에 의 일터가 어떤 변화를 겪고 있으며, 그
서도 기업들은 생산성을 높일 방안을 끊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변화에 어떤 반
임없이 고심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해 응을 보이고 있는지 세 가지 키워드로
답을 ‘AI’에서 찾고 있다. 그 가운데 마 정리했다.
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5월 10일 기 첫째, 데이터 범람에 따른 업무부담이
자간담회를 열어 ‘업무동향지표(Work 다. MS는 업무에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Trend Index) 2023’을 발표하며 AI 시대 활용하면서 발생한 수많은 데이터를 관
의 글로벌 업무 동향과 그에 따른 인사 리하고 정리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
이트를 공유했다. 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마이크로소프
트 365 앱 사용패턴 조사 결과 지난 3월
Global Work Trend Index 전 세계 근로자들은 업무수행에서 이메
MS가 소개한 ‘업무동향지표 2023’은 한 일과 미팅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
국을 포함한 전 세계 31개국 31,000명 데, 이메일 사용 그룹은 주당 평균 8.8시
을 대상으로 시행된 설문조사 결과물, 간을, 미팅 참여 그룹은 주당 평균 7.5시
링크드인의 노동시장 트렌드, 마이크로 간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더해
소프트 365에서 집계된 수조 개에 달하 원격근무가 활성화되면서 상호 정확한
는 생산성 신호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의사소통을 위해 일정을 조율해야 할 필
이런 작업을 통해 MS는 글로벌 기업들 요성이 커지며 커뮤니케이션에 할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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