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9 - 월간HRD 2023년 6월호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휴먼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으로서 고객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광동제약은 여러 사업 영역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 구축과 차별화된 가치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관련한 Practice 중 하나
가 MZ세대로 구성된 청년중역회의체 ‘주니어보드’인데 젊은 구성원에게 경

영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광동제약을 이끌 핵심인재로 육성하고자 도
입했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젊고 참신한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
어를 회사에 제안하며 기업문화 혁신과 제도 개선에 공헌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현시 을 우선 선발한다. 주니어보드 활동기간
점에서 일방적 지시와 규율에 따른 업무 은 1년이고 월 1회 정례회의를 열며, 위
수행 방식은 한계가 있다고 인식했다. 원들은 MZ세대 직원과 경영진의 커뮤
이에 시스템과 제도를 혁신해서 효율적 니케이션 채널 역할을 수행하고 조직 내
으로 일하는 방식을 구축하고자 전방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
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중 하나로 디어를 제안한다.
‘업무표준 가이드’를 마련했는데 지시, 광동제약은 5가지 핵심가치를 위원들에
보고, 회의, 피드백, 협업 등을 일터에 게 각별히 당부한다. 또한, 인당 월 10만
서 적용 가능한 방법론으로 구성해 전사 원의 활동비를 지급해 자기계발을 지원
에 공유했다. 또한, 광동제약은 ‘주인의 하고, 분기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강도
식’, ‘소통과 협력’, ‘창의적 사고’, ‘도전 진행하며, 워크숍을 개최해서 문제해결
과 실천’, ‘인재제일’을 조직문화의 원칙 및 스피치 교육을 제공하는 등 위원들
과 기준으로 삼았는데 이 5가지 핵심가 의 역량개발도 탄탄하게 뒷받침하고 있
치가 모든 구성원이 하나의 방향을 바라 다. 주니어보드는 활동을 시작한 이듬해
보며 높은 실행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이 3월, 선정된 주제와 관련해서 1년 동안
정표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며 내재화 활동한 내용을 경영진 앞에서 발표하며
에 집중하고 있다. 경영 및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최종
아울러 광동제약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 적으로 제안하는 것으로 공식 활동을 마
해 2009년부터 청년중역회의체 ‘주니어 무리한다. 현재 주니어보드는 올해 5월
보드’를 운영 중이다. 광동제약은 매년 15기가 출범했다. 박환 광동제약 인사팀
초 사내공모를 통해 주니어보드 위원을 대리는 다음과 같이 그간의 주니어보드
모집하는데 자발성에 기반하되 MZ세대 발전 방향을 짚어줬다.
에 속하는 G2(대리 직급) 이하 구성원 “1기부터 12기까지는 긍정적인 조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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