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1 - 월간HRD 2023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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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콘텐츠산업포럼
▲ 김대식 교수는 생성형 AI 중심 시장, 사람, 사회, 콘텐츠의 변화를 짚는 강연을 펼쳤다.
로 전망했다. 자의 관계가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가 PPT, 엑셀, 아울러 김 교수는 “글쓰기, 코딩, 반도체
MS Word 등의 소프트웨어에 생성형 AI 설계, 마케팅 카피 쓰기 등 인간만이 할
의 창작능력과 검색 기술을 도입해서 업 수 있다고 여겨진 수작업이 AI 기반 대
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미지나 량으로 이뤄지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
영상 등의 제작 도구를 제공하는 어도비 라고 말하며 강연을 마쳤다.
는 이미지 생성 AI로 3D 모델 창작을 지 두 연사의 강연에서는 지식과 정보를 담
원하고 있다. 이는 김 교수가 AI 기술 도 은 콘텐츠가 기술의 발전에 따라 어떻게
입이 예술과 창작의 영역에서도 노동의 변모할 것이며, 이런 변화가 기업의 비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는 예측하는 배경 즈니스 모델과 전략, 사람의 삶에 어떤
이다. 여기에 더해 AI의 발전은 교육 분 영향을 주는지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야에서도 변화를 가져온다. 김 교수는 두 연사는 노동의 의미가 크게 변화할
좋은 교사의 조건을 ‘전문성’, ‘학습자 맞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HRD 담당
춤형’, ‘시공간을 초월하는 접근 가능성’ 자들은 일하는 방식 변화를 상수로 보고
이라고 짚어주며 AI는 세 가지 조건을 조직 내에서 AI 관련 역량을 어떻게 개
모두 갖추고 있기에 앞으로 AI가 각 학 발해야 하며, 그로써 조직은 어떻게 변
습자가 필요로 하고, 보완해야 할 맞춤 화할 것인지 전망하며 인재육성의 수준
형 교육 경험을 제공하면서 교사와 학습 을 높여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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