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5 - 월간HRD 2023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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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기자간담회
업무 현장의 문제점
조직의 무기력함 사일로 현상 다음을 준비하지 못함 입지 상실
80% 75% 72% 67%
의사결정 지연 저조한 소통과 협업 미래 지향적인 정보 부족 빠른 적응에 대한 두려움
확연하게 발전된 성능을 증명하고 있는 정(미래 지향적인 정보 부족)’, 67% 가량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으로 인해 의 ‘입지 상실(빠른 적응에 대한 두려움)’
일터의 미래를 향한 관심과 투자가 뜨거 을 꼽았다. 리치 CTO는 “현대사회의 기
워지고 있다. 이런 동향을 예측했던 워 업은 IT 기반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더
크데이는 약 10년 전부터 자사의 애플리 많은 혁신, 비즈니스 민첩성 향상을 통
케이션에 AI와 ML을 적용했다. 실제 글 한 더 빠른 성장, 직원 몰입도 향상을 통
로벌 경영환경을 보면 중견기업은 물론 한 고도의 적응력을 갖춘 조직 창출을
포춘 500대 기업의 50% 이상이 재무관 골자로 혁신을 이뤄내야 하며 이를 위한
리, 인사, 계획, 지출관리 및 분석에 워 동력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크데이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있 이라고 설명했다.
다. 이상훈 워크데이 코리아 지사장은 이어서 리치 CTO는 AI와 ML의 실질적
“한국에서도 삼성SDS와 SK C&C 등 IT 인 목적과 능력은 ‘개인화된 몰입형 경
서비스 파트너들과 고객군을 확대할 방 험 창출’,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의 자
침이며, 대기업만이 아닌 중견기업/중소 동화를 통한 ‘정확성과 생산성 개선’, 데
기업과도 비즈니스를 수행할 계획.”이라 이터 기반 인사이트 창출과 의견 제시
고 밝혔다. 를 통한 ‘더 빠르고 나은 의사결정 보조’
워크데이는 일터에서 항상 발생하는 상 에 있다고 짚어줬다. 다음으로 그는 인
황이자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점 적자본관리(HCM), 사용자 경험, 코
을 무엇이라고 진단하며 일터의 미래를 어 재무관리, 향후 가능한 영역으로 카
선도하고 있을까. 이에 관해 데미안 리 테고리를 구분해서 AI와 ML의 실질적
치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 인 ‘Business Use Case’를 공유했다. 여
역 CTO는 80%에 달하는 ‘조직의 무기 기에는 콘텐츠 인사이트, 개별화된 학
력함(의사결정 지연)’, 75% 정도로 측정 습 추천, 앞으로 필요한 업무 분석과 추
되는 ‘사일로 현상(저조한 소통과 협업)’, 천, 기업 구성원이 갖춰야 하는 스킬 구
72% 수준의 ‘다음을 준비하지 못하는 실 조화, 경력개발 로드맵 제시, 역량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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