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9 - 월간HRD 2023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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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호 처장(좌측)과 엄준하 발행인(우측)은 뛰어난 인재가 결국 국가의 미래임에 공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인적자원개발 관계자들을 향한 제언의 언급한 3가지 키워드와 HR 원칙이 동서
말씀 부탁드린다. 고금에 통용됨을 증명한다.
‘인사가 만사’, ‘인재 제일’, ‘사람이 나라 아무리 유능한 인재라고 해도 적합한 자
의 미래’라는 키워드를 명심하길 바란다. 리에 배치돼야 비로소 능력을 제대로 발
같은 일을 하더라도 어떤 사람이 어떤 마 휘할 수 있다. 물론 인사발령 시기도 적
음으로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 절해야 하며 필요한 교육도 제때 잘 받으
이다. 즉 어떤 인재를 육성하느냐에 따라 며 학습해야 한다. 그러니 HRM과 HRD
나라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를 불문하고 HR 자체와 본질에 주목하
그래서 저는 정부/기업 운영의 3대 요소 며 항상 ‘인사가 만사’, ‘적재適材, 적소適
인 조직, 인사, 예산 가운데 인사가 가장 所, 적시適時 HR’을 되새기길 바란다. 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중요한 직, 사회, 국가의 미래, 건강, 행복은 인
원칙은 ‘적재適材, 적소適所, 적시適時 HR’ 재들의 역량에 달려있다. 그러니 인적자
이다. 미국 연방정부 인사관장기관인 인 원개발 관계자들은 자신들이 국가 차원
사관리처(Office of Personnel Management) 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들임을 명심하며
에서는 ‘The right people in the right place 자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
at the right time’으로 표현한다. 앞서 제가 해주길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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