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 - 월간HRD 2023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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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급격한 테크놀로지 발달로 편의성이 높아졌다.
그래서 기업이든 사람이든 ‘맞춤형’을 중시하고 있다.
따라서 HRD 부서는 회사와 직원의 성과와 성장을 위한
맞춤형 역량개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을 보며 맞춤형 HRD는 어떻게 하면 회 한다. 맞춤형 HRD를 위한 기본기다. 아
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 울러 홍 대표는 마지막으로 HRDer들이
을 것인지 고민을 거듭하며 최적의 솔루 사전에 변화를 제시해야 하고, 직무만이
션을 제시하고 그것을 실행하는 일임을 아니라 사업과 회사에 대한 전문성을 높
알 수 있다. 여야 하며, 회사에 있는 수많은 사람과
원활하게 네트워킹할 수 있어야 하고,
8가지 통찰력과 4가지 역량 내재화 교육운영과 기획을 넘어 조직을 진단해
회사의 성장을 리딩하는 일은 녹록하지 서 가르침을 주고, 컨설팅을 제공하고,
않다. 어느 부서에나 고된 일이다. 그렇 필요한 상담을 해주는 역량을 갖춰야 한
지만 꼭 해내야 하며 이를 위해 홍석환 다고 당부했다.
대표는 먼저 8가지 부분에서 통찰력을
키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나씩 보면 현대사회는 급격히 테크놀로지가 발달
‘사업과 회사’, ‘회사의 밸류체인’, ‘회사 한 만큼 기업이든 사람이든 ‘맞춤형’을
의 현재와 미래전략’, ‘회사의 재정상태’, 중시한다. 이러한 기조는 더욱 거세질
‘조직의 R&R’, ‘회사의 인력구조’, ‘시장 전망이다. 사실 나에게 특화된 서비스
의 변화’, ‘고객’을 꿰뚫어야 한다. 어떤 를 원하는 않는 이들은 많지 않다. 그러
정체성과 방향성을 추구하는 회사에서 니 HRD 부서는 회사와 직원의 성과와
일하고 있는지, 내가 있는 회사의 비즈 성장을 위한 맞춤형 업무수행을 해낼 수
니스 특장점은 무엇이며 곳간 상태는 어 있어야 한다. 지금은 성과와 성장을 중
떤지, 우리 회사에는 어떤 사람이 일하 심으로 일터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상황
고 있으며 그들의 장단점은 어떻게 되는 이다. 모쪼록 작금의 추세에 HRD 부서
지, 회사를 둘러싼 시장과 고객은 어떻 가 지혜롭게 대응해서 경쟁력을 높여가
게 변화하고 있는지 늘 파악하고 있어야 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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