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5 - 월간HRD 2023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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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세 회장은 올해를 에듀테크 르네상스 원년으로 생각하며 우리나라 에듀테크 생태계 강건화에 집중하고 있다.




                     느끼면 사교육에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계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이뤄낼 수 있
                     여기에서 이형세 회장은 “교육의 본질은              습니다.”라며 언급한 노력을 경주하는
                     기술이 아닌 교수자에게 있습니다.”라고              과정에서 에듀테크는 우수한 시장으로
                     강조하며 현장 교수자들의 디지털 역량               발전될 것이며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
                     강화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고 진단하며 협력과 동반성장의 가치를
                     앞으로 한국디지털교육협회는 이러닝                 강조했다.
                     학습의  우수성과  방향성을  논의하는              에듀테크는 여전히 새로운 지평이 펼쳐
                     ‘2023 에듀테크 코리아’와 우수 이러닝            지고 있는 분야인 만큼 더욱 효과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시상하는 ‘e-ICON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하며, 수요에
                     세계 대회’를 개최하고 ‘시도교육청 국내             맞는 기술 고도화도 필수적이다. 즉 지
                     박람회 추진 사업’, ‘재외 한국 교육기관            속가능한 에듀테크 발전과 건강한 생태
                     정보시스템 운영 관리’, ‘해외 한국어 교            계 조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교육계와 산
                     육 종합 포털 구축’, ‘교육연수 및 연구용           업계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 이러한
                     역’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과정에서 한국디지털교육협회가 가교
                     이형세 회장은 “디지털 교육 혁신은 정              역할을 충실히, 전략적으로 수행하며 바
                     부 주도가 아닌 교사, 정부, 기업 등 각            람직한 미래교육 환경이 만들어지는 데
                     분야와 산업이 힘을 합쳐서 하나의 생태              큰 역할을 해주길 응원한다.


                                                                           MARCH HRD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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