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3 - 월간HRD 2023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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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경제/경영환경은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이때 HRD는 기업이 인재의 역량을 중심으로 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더 전략적으로
                      기능해야 한다.






                     갈구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려, 성찰임이 강조됐다. 그리고 ‘문제 발
                                                        굴’은 HRD 담당자들은 조직에 문제가
                     사람다움을 관통하는 마인드셋                    발생하면 이후 조치를 취하는 태도를 넘
                     다섯 번째 연사는 방진섭 KAIST 행정             어 선제적으로 조직의 문제점과 HRD
                     처장이었다. 그는 ‘우리 함께’, ‘자기 진           측면에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
                     화’, ‘상호 존중’, ‘문제 발굴’이라는 키워         야 함을 의미한다. 방진섭 처장은 발표
                     드를 던졌다. ‘우리 함께’는 HRD 담당자           를 마무리하며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
                     들은 모든 조직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해              이기는 것이 아닌 뛰어넘음, 문제해결의
                     야 함을 의미한다. 그리고 ‘자기 진화’에            시작은 성찰, 변화와 혁신의 본질은 사
                     서 방진섭 처장은 “HRD 담당자들은 직             랑, 문화는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것, 비
                     접 강의해보고, 다양한 사람과 토론해보              난은 작은 소리로 하고 칭찬은 큰 소리
                     고, 하나의 조직을 운영해보면서 변화하              로 하는 것, 우리는 최고이고 최초라는
                     고 혁신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상호            마음으로 HRD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
                     존중’에서는 역량개발의 기반은 존중, 배             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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