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3 - 월간HRD 2023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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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2년 6월 11일 열렸던 한국평생교육HRD학회 창립학술대회 단체사진.
한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평생교육은 서 새롭게 커리어를 시작하거나 기존 커
HRD를 신성한 교육에서 성과를 논한 리어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후배들
다고 비판하며, HRD는 평생교육을 실 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용성 낮은 교육에 집중한다고 비판하지 “사람은 교육과 학습을 통해 충분히 성
만 모두 교육의 일부입니다.”라고 힘주 장하고 변화합니다. 성인은 바뀌기 어렵
어 말했다. 따라서 김종표 회장은 평생 다고 하지만 속도의 차이일 뿐입니다.
교육에는 교육의 성과를 측정하고 관리 그러니 교육과 학습의 힘과 가능성을 믿
하며 교육생을 평가하는 기능을, HRD 어야 하며, 스스로의 역량개발에도 열중
에는 조직의 성과를 넘어 더 나은 사회 해야 합니다. 아울러 평생교육과 HRD
를 만드는 데 공헌하는 기능을 심어주고 업계 종사자들은 배움에 도움을 주는 사
자 한다. 교육은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 람들, ‘배도사’가 돼야 합니다. 이제 교
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가르치고 배우는 육생을 내려다보면서 일방향으로 가르
행위인 까닭이다. 아울러 김종표 회장은 치는 것이 아닌 성장을 지원하는 퍼실리
“성인들의 삶에서 중심은 직업입니다.” 테이터 역할을 해내야 하는 시대입니다.
라며 평생교육과 HRD 관계자 모두 직 말씀드린 일들을 해내기 위한 시작은 마
업교육에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 음먹기입니다. 제 인생 궤적도 그랬어
조했다. 이렇게 선배이자 전문가로서 여 요. 모쪼록 많은 후배가 배도사로 거듭
러 인사이트를 전해준 김종표 회장은 인 나서 평생교육과 HRD 업계의 위상이
터뷰를 마치며 평생교육과 HRD 업계에 더욱 커지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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