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8 - 월간HRD 2023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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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 첫 배출되는 명예시민학사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시민대학에서 교육과정을 수
강한 시민학생이며 인천지역학 등의 공통필수과정 포함 100시간의 교육이수 기준을
충족한 학생만이 대상자가 된다.
인천인평원은 올해도 대학캠퍼스에 다양하고 특성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지역 평
생교육의 사각지대가 만들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공, 민간기관 대상의 캠퍼스를
추가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
김월용 인천인평원 원장은 “시민대학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다양한 커리큘럼
으로 시민들의 교육열을 지펴서 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 시도

제주도는 도내 평생교육 격차를 해
소하기 위해 ‘제주형 평생교육바우
처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0일부터 3
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현재 제
주도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
정에 해당하는 내국인이다. 기초수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평생교육정책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급자 중 청년층(만 19세-39세)은 우
임직원 등이 평생교육정책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출처: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선 선정된다.
신청자 본인이 신분증을 소지해 직
접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해 가족 또는 직계존비
속이 위임받아 주소지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는 올해 2,500명에 대해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바우처를 지원한다. 특히 제주
형 평생교육바우처는 국가바우처와 달리 12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국가장학금 지원
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담기관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선정자 확정을 통보하고, 5월 이후 농협 전국
지점에서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 카드는 평생교육바우처 시스템에
등록된 2,691개의 평생교육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도하는 민선8기 공약사항
인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평생교육 격차가 해
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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