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8 - 월간HRD 2023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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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ILITATOR 박윤희 윤에듀케이션 대표
를 교육하는 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어서 박윤희 대표는 강사가 강의에서
중요하게 발휘해야 하는 가치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강의 주제와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 것
은 ‘재미’입니다.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
로 하는 만큼 재밌는 교육이 긍정적인
학습 분위기를 구성하고, 학습자와 강
사 간의 원활한 상호작용도 결정합니다.
그러나 교육이기에 재미를 넘어서는 ‘의
미’가 필요합니다. 의미 있는 교육을 제
공하겠다는 것은 제 신념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흥미’를 꼽을 수 있습
니다. 흥미가 곧 학습자의 자발적인 참
여를 이끌기 때문입니다.”
강의에 대한 본연의 가치관에 더해 박윤
희 대표는 일본의 극작가 이노우에 히
사시의 ‘어려운 것은 쉽게, 쉬운 것은 깊
게, 깊은 것은 유쾌하게’라는 말을 교육
신념으로 삼아 유쾌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을 가장 안전한 시간과 공간
에서 좋은 사람들과 나누는데 활기가 넘
▲ 박윤희 윤에듀케이션 대표는 강사라는 업을 축복으로 여기 치지 않을 수 없죠.”라며 교육에 대한 애
며 더 나은 강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과 진심을 드러냈다.
박윤희 대표가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하
적으로 참여시키도록 만들기 위한 솔루 고 제공하는 강의는 학습자가 진정으로
션으로 소통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함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역
께 제공한다. 이어서 ‘트렌드 콘텐츠’다. 량을 길러야 할지를 꿰뚫고 있다. 그러
시대의 흐름에 맞는 역량을 갖추는 것 니 앞으로도 그가 다양한 콘텐츠와 학습
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기획됐다. 박윤 방식,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그리
희 대표는 2020년부터 ‘4차 산업혁명’과 고 학습자가 이뤄내고 싶은 목표에 도달
‘메타버스’를 다루는 강의를 시작했으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영향력을
2021년에는 ‘ESG’를, 올해는 chatGPT 끼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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