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5 - 월간HRD 2022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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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 최고경영자조찬회
초연결 시대에서 위성 기반 네트워크 구축과
이를 통한 양질의 데이터 확보는
최고의 고객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국가와 기업의 많은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올해 7월-8월에는 우주발사체 ‘누리호’ 기반 인터넷 통신 서비스가 더욱 발전하
발사가 예정되어 있다. 여러 지적도 있 고 있다.”며 “혁신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지만 우리나라의 항공우주산업이 1980 우주시장을 개척할 것이기에 앞으로는
년대와 비교해서 눈부시게 성장했다는 우주기술이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인프
점은 분명하다. 그래서 ‘뉴 스페이스 시 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 전망과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강단 실제 우주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 알고
에 오른 김형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리즘의 경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확한
부사장의 강연은 특별했다. 김 부사장은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이
먼저 우주 패러다임 전환을 짚어줬다. 를 활용하면 기존 산업의 발전이 가능
우주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신화적 공간 하다. 농작물 재배지 분석을 통한 수확
에서 과학적 공간으로 변모했고, 열강들 량 예측이나 공장과 저장고의 보관량 확
의 냉전 시기에는 각 나라가 모든 역량 인이 대표적이다. 특히 김 부사장은 초
을 총동원하는 기술 경쟁의 장이었다. 연결 시대를 맞아 위성에 기반한 초연결
현재는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 네트워크 구축과 데이터 확보는 미래 핵
스 시대가 열렸고, 다양한 IT 기업이 투 심 산업의 진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
자를 이어가고 있다. 김 부사장은 우주 조했다.
시장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로 ‘국가안 다음으로 김 부사장은 우주시장에 희귀
보’, ‘초연결 시대’, ‘자원의 보고’를 꼽았 한 자원이 다량 존재한다는 점도 눈여겨
다. 그는 “초정밀 카메라가 탑재된 관측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한국항공
위성을 통해 GPS와 군사력 등의 정보를 우주산업(KAI)의 경우 자체적으로 우주
확보할 수 있다.”며 “미국 정보력의 70% 센터를 구축해 위성 시스템 개발 및 제
이상이 우주자산에서 비롯되는 것만 봐 작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도 우주개발을
도 우주력이 국력의 핵심지표임을 나타 위한 민간 기업체 육성에 본격적으로 착
낸다.”라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위성 수하고 있다. 또한, 그는 우주시장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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