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7 - 월간HRD 2022년 2월호
P. 57
PART Ⅱ 신입사원 입문교육 현황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은 연초 업무
계획을 세울 때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컨
셉을 잡고 전반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한
다. 그리고 채용공고가 나가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서 신입사원들이 입
사하기까지 2개월-3개월을 할애한다.
팬데믹 이전에는 2주일 정도 연수원을
활용해서 오프라인 합숙교육으로 시행
했지만, 팬데믹 이후에는 온라인으로 전
환했다. 또한, 2021년에는 직무교육의
비중을 높여서 교육 기간을 4주로 확대 ▲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은 2020년 하반기부터 오프라인
교육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하이브리드 신입사원 입문교육
하기도 했다. 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은 전통적으로
회사의 비전과 핵심가치 함양, 동기애와 고민거리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 중에
팀워크 향상에 무게 중심을 두고 신입사 는 신입사원들의 안전, 학습분위기 조성
원 입문교육 커리큘럼을 설계했다. 팬데 등의 관리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고, 온
믹 초기에는 긴급히 화상교육으로 전환 라인 전환 이후에는 예기치 못한 기술적
해야 했기에 동기애와 팀워크 비중을 줄 문제 예방과 문제 발생 시 대처가 가장
이기도 했다. 그러나 차츰 노하우가 생 어렵다고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팬데믹
긴 뒤부터는 온라인 교육에 특화된 콘텐 과 관계없이 신입사원들이 업무를 수행
츠를 많이 개발했다. 2020년 하반기부 함에 있어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를 정
터는 오프라인 교육과 동일한 커리큘럼 량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고민스러운 지
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원 점이라고 밝혔다.
동력으로는 전문성 극대화, 교육방식 혁 그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은
신, 기업문화 개선, 수요자 중심 교육을 신입사원들의 교육 내용 전반에 대한 이
꼽을 수 있다. 해도, 교육 중에 보여주는 성실성, 학습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의 HRD 담당 조직 및 팀워크 활동을 통해 드러나는
자들은 팬데믹 이전에는 입문교육 시행 협업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교육 후에는
전부터 합숙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사소 개별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피드백
한 것부터 하나하나 챙겨야 하기에 힘든 을 받고, 필요한 경우 다음 교육과정에
부분이 있었지만, 팬데믹 이후로는 온라 개선사항을 검토하여 반영하고 있다. 일
인 교육의 효과를 오프라인 집합교육 수 과 학습의 패러다임이 바뀔수록 왜 인재
준으로 높이기 위한 커리큘럼을 설계하 개발원, 그리고 HRD가 필요한지 입증
고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해야 하기 때문이다.
FEBRUARY HRD 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