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 - 월간HRD 2022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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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에 관한 여러 연구를 보면 ‘좋은 인간관계’, ‘자율성’, ‘의미와 목적’, ‘재미있는 일’이 구성원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 구가 직업과 직장 선택의 기준이 된다는
의 저서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 것을 알 수 있다. 아울러 ‘12월 신입사원
다』를 살펴보면 유익한 통찰력을 얻을 들의 기업연수원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
수 있다. 결과 ‘연수 이후 입사를 포기하고 싶어졌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 중 직원들에게 는가’라는 질문에 34%가 ‘조직문화와 맞
가장 많이 일을 시키는 곳은 단연 테슬 지 않는다’를 이유로 ‘그렇다’라고 답했
라(Tesla)와 스페이스X(SpaceX)다. 두 회 다. 조사 결과는 젊은 세대가 다각적 시
사는 MZ세대의 경우 워라밸을 중시한 선으로 기업을 평가하고 일을 할지 말지
다는 성향을 고려하면 기피해야 하는 곳 를 선택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MZ
들이다. 그런데 글로벌 HR 컨설팅사 세대가 사회에 요구하는 키워드인 공정
Universum이 지난 2020년 7월에 발표한 성을 보면 그들은 지금 소속된 직장에서
‘United States Most Attractive Employers 열심히 일해서 성과를 내기 위해 들이는
2020 보고서’를 보면 미국의 공대생들 노력과 그로 인한 결과물에 합당한 보상
이 가장 입사하길 원하는 기업 순위에서 을 바란다. 이처럼 기업은 ‘지금’, ‘다양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 테슬 성’, ‘공정’, ‘성장’ 등을 키워드로 구성원
라와 스페이스X다. 이를 통해 MZ세대 을 조직의 일원인 동시에 한 명의 사람
로 대변되는 젊은이들에게 워라밸과 높 으로 바라보며 진정성 있게 소통할 필요
은 연봉만이 아니라 성장하고자 하는 욕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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