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 - 월간HRD 2022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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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COLUMN
팬데믹 3년차, HR 주요 이슈 해결을 위한
HRD의 새로운 도전
글_이준우 한밭대학교 융합경영학과 교수
다양한 환경변화에 적응해서 생존할 수 으로 학습자 주도적 교육훈련을 의미하
밖에 없는 기업은 여전히 코로나19 팬데 는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ICT를 기반으
믹으로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예상치 못 로 하는 개인 맞춤형 학습, 자기주도적
했던 팬데믹은 기업들에게 생존을 위한 학습, 성과 중심 학습 등이 활성화돼야
새로운 변화를 요구했고, 이러한 강력한 한다.
압력은 3년째 진행 중이다. 물론 이전에 팬데믹과 관련해서 또 하나의 중요한 쟁
도 IT 기술의 발전으로 비대면 비즈니스 점은 MZ세대다. 기성세대와는 큰 차이
확대와 비대면 업무처리 방식의 개선 등 를 보이는 가치관과 디지털 기술로 무장
은 점진적으로 이뤄져 왔으나, 팬데믹은 한 MZ세대는 비대면 시대에 보다 적합
그 속도를 급격하게 높이고 있다. 노동 한 인재들이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
집약적 산업의 쇠퇴라는 문제와 함께 새 력도 훨씬 높다. MZ세대는 1980년대까
로운 비대면 사업 기회의 확대라는 긍정 지의 고도성장을 경험하면서 성장한 기
적인 면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기업 내 성세대와는 달리 일에 대한 인식과 사고
부에서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기성세대가
게 됐고 이와 관련해서 사람을 관리하는 기업과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함께 성장
방식도 변화를 요구받게 된 것이다. 사 한다고 인식하는 반면, MZ세대는 조직
람관리방식의 변화를 HRD 측면으로 한 이나 집단보다 개인을 최우선시한다. 이
정해 보면 비대면 HRD 효과성 제고를 러한 MZ세대의 등장으로 대부분의 조
위한 방안이 적극 마련돼야 한다. 즉 비 직이 세대 갈등을 겪고 있다. MZ세대는
대면 비즈니스 및 비대면 업무환경이 증 현재 기업에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
가하면서 관련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가 됐다. 그에 따라 HRD 부서는 세대
비대면 HRD 활동에 대한 요구가 커지 간의 디지털 기반 협업이나 의사소통 툴
고 있다. 이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기본 들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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