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2 - 월간HRD 2022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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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ILITATOR 함보름 풀문교육연구소 소장
록 연결고리 역할을 해내고 있다. 그는
정답을 촉구하지 않고, 생각을 확장해나
갈 수 있는 장을 제공해주며 소통 활성
화에 한몫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학
습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에도 역
량을 발휘하고 있다.
“조직이 창의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바
텀업(Bottom up) 방식의 소통이 필수적
입니다. 따라서 조직 내에서 젊은 구성
원 중심 학습동아리를 구축하고자 노력
하는 기업 관계자들과 깊이 대화하며 학
습조직으로 변모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찾고 있습니다. 일례로 구성원들이 각자
의 취미를 공유하는 공동체도 엄연히 학
▲ 함보름 소장은 “다양한 사고와 가치관이 공존하는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이 기업교육 강사의 미션입니다.”라고 습동아리의 일종입니다. 그들의 취미를
말한다.
기업의 방향성 및 성과와 연결한다면 말
업에는 ‘영화로 보는 소통’, ‘영화로 보는 이죠. 그래서 저는 각 기업과 내부 구성
리더십’ 등의 교육을 통해 미디어에서 등 원의 특성에 맞춰 어떤 학습동아리를 만
장하는 조직의 여러 갈등 상황과 리더의 들고 운영하면 효과적인지에 관한 방법
유형을 분석하고, 문제해결 전략을 토론 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는 학습을 하도록 퍼실리테이션합니 기업을 구성하는 세대가 바뀔수록 일하
다. 제가 상황을 제시하면 학습자들이 는 방식, 조직문화, 제도와 시스템도 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영 화해야 한다. 높은 생산성의 기반은 ‘조
화를 활용하는 만큼 저에게 강의를 요청 화’인 까닭이다. 그래서 함 소장은 “기업
한 기업에 맞는 영화를 뽑아 발제하고, 에 다양한 사고와 가치관이 공존하는 조
학습자들이 자신이 속한 조직의 문제를 직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찾아내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고민하 기업교육 강사의 미션이라고 생각됩니
고 토론하도록 합니다. 그래야만 조직과 다.”라고 말한다. 조직 내 소통 활성화
구성원의 진정한 교감이 일어나기 때문 는 여러 경영 이슈가 발생하는 시점에서
이죠. 최근에는 기업의 키워드인 ESG와 기업의 핵심 아젠다인 만큼 앞으로도 함
세대 갈등도 다루고 있습니다.” 소장이 생각하고, 소통하고, 토론하고,
함 소장은 경영환경에 변화가 빈번하게 문제해결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는 강의
일어나기에 끊임없이 여러 이슈를 찾아 를 통해 더욱 큰 영향력을 선사해주길
다양한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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