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7 - 월간HRD 2022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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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특별 포럼이었던 제354차 「HRD포럼」은
HRD 전략과 교육방향 토론 그간의 HR 동향과 그에 따른 이슈를 점검해보고,
조직구조와 일하는 방식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새로운 HRD 활동의 방향성을 찾아보는 시간이었다.
New HR 패러다임 전망과 지난 이슈 에 대한 생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회고 전사에 공유해서 올바른 협업을 위한 방
「HRD포럼」은 이찬 서울대학교 산업인 법을 찾아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력개발학 전공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됐 한, 그는 미래의 인재상은 가치 있는 목
다. 그는 “비대면 근무로 인해 생긴 시간 표에 재미를 느끼며 도전하는 ‘호모 파덴
적 여유를 어떻게 구성원의 ‘일과 학습의 스’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HR 담당자들
균형’으로 연계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은 ‘직무분석’, ‘직무최적화’, 업스킬링과
찾아내야 HRD 부서의 성과를 창출할 리스킬링 기반 ‘직무재설계’, ‘직무창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것이 바 의 프로세스를 통해 구성원에게 ‘이곳에
로 이찬 교수가 강조하는 ‘워러밸(Work 서 역량과 경력을 두루 개발할 수 있다’
and Learning Balance)’이다. 라는 확신을 줘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찬 교수는 부서 배치부터 교육훈련과 다음으로 변연배 우아한형제들 부사장
퇴사에 이르기까지 기업 구성원이 ‘어떤 은 조직구조와 일하는 방식이 실제로 어
경험을 축적하는가’는 웰빙과 생산성으 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그는
로 연결되어 고객만족과 성과창출로 이 “조직구조와 일하는 방식은 구성원의 생
어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팬데 산성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이직과
믹에 따른 일터 변화를 설문조사와 심 퇴사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진
층 인터뷰를 통해 분석한 결과 ‘리더십’, 단했다. 일례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디지털 리터러시’, ‘협업’, ‘학습민첩성’ 재택근무는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
이 핵심 키워드였다고 말했다. 그런가 고 있으며 대면 커뮤니케이션이 어렵기
하면 이찬 교수는 협업에서도 직급별 태 에 효율성을 가미한 조직구조가 직장인
도의 차이가 존재한다고 밝히며 “실무자 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그래서 변 부사
와 관리자들의 조직문화, 갈등, 소통 등 장은 “빠른 협업과 일처리가 필수인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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