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4 - 월간HRD 2021년 8월호

재를 육성하고자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산업 디지털 전
환 변환 추진자 양성 프로그램
발대식·산업 디지털 혁신 포럼
개소식을 개최했다.
산업 디지털 전환 수준은 산업
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 2
월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
사한 결과에 따르면 선도기업을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리더 육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심으로 30% 정착 수준에 불 사진은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현장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과했다.
그에 따라 산업부는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대하며 단순히 데이터·인공지능(AI) 활
용에 머무르던 것을 넘어 경영 차원의 혁신을 이끌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CEO(Chief Executive Officer), COO(Chief Operating Officer), CFO(Chief
Financial Officer) 등 이른바 ‘C-레벨’ 인재인 약 100명의 기업 리더를 대상으로 디지
털 전환 전략 수립과 경영 프로세스 혁신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장영진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우리나라는 지난 산업화·정보화 과정에서 기업
리더들의 과감한 투자 결단과 노력을 통해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기업 리더와 산업 현장 전문가가 협업에 기반해 디지털 전환을 확산
해 나간다면 글로벌 디지털 경쟁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혁신처, MZ세대 중심 리버스 멘토링 강화

김우호 인사혁신처장은 지난 7월 5일 중
앙부처 기관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역으로
지도하기(리버스 멘토링)’에 참여했다.
김 처장은 이날 80년대-90년대생 사무
관·주무관급 공무원 3명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직생활에서 느끼는 고충,
공직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 새천년

지난 7월 5일 세종시 카페에서 김우호 인사혁신처장이 (밀레니얼) 세대의 생각 및 가치관을 공유
90년대생 공무원들과 만나 주제별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사혁신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역으로 지
도하기’를 중앙부처 최초로 도입한 인사혁신처는 기존에 국장급 간부만을 대상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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