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0 - 월간HRD 2021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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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담당자들은 데이터 이해도를 높여서
학습플랫폼의 기능을 순차적으로 개선하고,
기업 내외부의 데이터가 쉽게 축적·소비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드맵을 수립했으며, 개발자 중심으로 리 커지는 상황에서 HRD 부서가 민첩하게
스킬링(Reskilling) 교육을 진행하고 있 변화에 대응하며 DT 기술을 접목하고
다. 향후 DT 프로젝트는 DS 인증을 통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가
과한 인력으로 진행하게 되며, 기술력 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등 다른 기술에도 또한, 필요한 교육을 빠르게 센싱하고
인증제를 확대해서 이를 바탕으로 대학 제공해줄 수 있는 큐레이팅 역량도 더욱
이나 기업들과의 협력도 넓혀 나아가고 중요해지고 있는데 이는 개인기보다는
자 한다. 집단 지성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만큼 학습을 위한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
HRD DT를 추진하기 위해 실무자들에 하는 것이 관건이다. 기존의 LMS에서
게 요구되는 역량 얻어지는 학습 데이터로는 큐레이팅이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의 비즈니스 어렵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HRD 담당
와 중장기 전략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한 자가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
다. HRD의 역할은 기업의 목표 달성을 습플랫폼을 개선해 나가야 하며, 내/외
위해 필요한 핵심 역량을 분석하고, 현 부의 데이터가 모이고 임직원들이 적극
재 기업에서 보유한 역량과의 갭(Gap)을 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채우는 것인데 이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한다고 생각한다.
예측을 할 수 있어야 한다. HRD에는 최근의 변화들이 많은 도전으
두 번째는 DT와 데이터에 대한 이해이 로, 또는 기회로 받아들여지고 있을 것
다. 필자는 HRD에서도 DT가 필요하 같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부분
다고 생각한다.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은 다음과 같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COVID-19로 인해 재택근무, 화상교육 HRD 담당자들이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등이 활성화되면서 전통적인 학습 방법 을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해서 앞으로 다
으로는 대응이 무척 어려운 상황이 되었 가올 난관들을 함께 헤쳐나가며 기업의
다. 이런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또 성공을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나가길 희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망한다.
AUGUST HRD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