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2 - 월간HRD 2021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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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김동현 풀무원 학습혁신담당
하여 변화 추진이 녹록치 않다. 이에 대 “리더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학습능력
해 김 담당은 “외부 전문가 영입이 쉽지 입니다. 디지털 시대의 패러다임은 지난
않기 때문에 디지털 혁신 인력을 채용하 20세기의 업무 방식과 완전히 다릅니다.
여 기획과 과제 코칭을 지원하면서 실무 단순 지시와 보고를 통해 과제를 관리하
역량을 내부에서 육성하도록 방향을 잡 는 것이 아니라 리더는 구성원과 논의하
았습니다. 수 년 전 4차 산업혁명과 데이 는 과정에서 의사결정을 함께 해나가야
터 기반 경영에 대한 기본 개념 교육을 합니다. 데이터의 기본도 모르면서 어떻
할 당시만 해도 사람들은 DX역량 강화 게 직원들의 업무를 코칭하고 리딩하겠
의 시급함과 필요성을 잘 받아들이지 않 어요. 그래서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
았어요. 그러나 업무 방식 변화와 개인 는 꾸준한 학습이 필요해요. 또한, 학습
차원에서의 시장가치 제고를 위해서 디 을 게을리해서 실무자보다 전문성이 떨
지털 역량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점차 높 어지는 리더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학습
아지고 있다는 것을 교육과정이 거듭될 조직 연구를 보면, 조직 차원의 학습이
수록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제대로 이뤄지려면 리더의 학습 의지가
데이터는 기술의 빠른 발달로 경영활동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학습의 완성
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면 이 은 남을 가르침으로써 가능해집니다. 그
시대에 리더십 차원에서 더 강조되어야 래서 풀무원은 임원들이 분기에 한 번씩
할 것은 무엇일까. 이에 관해 김 담당은 정기적으로 자신들이 학습한 내용을 구
다음과 같이 짚어줬다. 성원에게 설명하는 세미나 혹은 워크숍
▲ 김동현 담당이 인터뷰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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