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0 - 월간HRD 2021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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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 박귀찬 원장(좌측)과 엄준하 발행인(우측)이 일하는 방식, 조직문화, 전략적 HRD 등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대담을 시작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취임 이후 대표 측정지표 개발,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플
적인 성과에 관해 말씀 부탁드린다. 랫폼 ‘K-클럽’ 대상 확대 및 서비스 고
먼저 전 직원과 공유한 5대 경영철학을 도화를 이뤄냈다.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
말씀드리겠다. 첫째, 개인개발, 경력개 이면 필수역량 도출로 왜 전략적 HRD
발, 조직개발을 아우르는 인력개발원의 가 중요한지 과학기술인들이 깨닫게 했
역할 정립이다. 둘째, 조사, 연구, 컨설 고, 팬데믹 상황임에도 온·오프라인 교
팅 성과가 교육으로 환류되는 체계 확립 육 수료자가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과
이다. 셋째, 직원 교육 및 인사제도 개선 학기술 인력개발 성과 프레임워크 자체
이다. 넷째, 권한 위임과 소통 확대를 통 개발로 교육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한 역동적 조직문화 조성이다. 다섯째, 증명했다. 그리고 ‘K-클럽’은 국가 과학
선진 기관과의 인적 교류 및 학술 프로 기술 역량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어주
그램 운영 등을 바탕으로 하는 협업 확 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대다. 여기에 기반해서 세 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각각 역량 원장님은 팬데믹 상황에서 부임하셨다.
기반 교육체계 정착과 에듀테크를 접목 그래서 더욱 인력개발원이 온택트 중심
한 교수학습체계 고도화, 대학(원)생부 교육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궁
터 산·학·연 소속 재직자 나아가 고경 금하다.
력자의 역량향상 도모, 세계적 인지도를 선제적으로 비대면 원격학습 환경을 조
갖춘 R&D HRD 기관으로의 도약이다. 성했으며, 교육 방식을 다변화하여 미래
그래서 취임 이후 과학기술인 역량모델 형 교육을 실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개발,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체계 수 그 과정에서 K-Live 스튜디오를 구축했
립, 과학기술인 교육 성과평가 모델 및 고, 비대면 온라인 강의 실무가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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