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1 - 월간HRD 2021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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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Ⅱ HRD 중심지를 향한 메시지
송지훈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HRD 메카를 향한 역량과 마인드셋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시간, 장소,
국경의 제한이 없는 지식, 기술, 정보
교류가 이뤄지고 있고, 우리나라
HRD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HRD라는 표현의 의미가 사라지고
있다. 그에 따라 송지훈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는 “HRD 담당자들은
글로벌 HRD 컨퍼런스를 보는 관점을
바꿔야 하며, 전 세계적인 위기인
코로나19를 각별하게 연구해서 HRD
부문에서의 대응 방안을 제시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아울러
그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HRD
역량과 기업 사례를 널리 알리려는
노력과 시도가 부족합니다.”라며
‘adaptability’와 ‘영어’를 중심으로
우리나라가 HRD 중심지로 변모하는
데 필요한 실무자들의 역량과
마인드셋도 짚어줬다.
▲ 송지훈 교수는 우리나라 기업의 HRD 실무자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믿고, 그간 만들어낸 결과물을 널리 알릴 방법을 고
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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