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3 - 월간HRD 2021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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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참가한 근로자 수로 나눠주면 HRD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
부서의 노동생산성을 최대한 정확하게 다. HRD 부서는 그 과정에서 현업 부서
계산할 수 있을 것이다. 해당 과정에서 와 소통하며 구성원에게 업무에 대한 자
구성원의 역량변화를 산출할 경우 이를 긍심을 심어줘야 하며, 적절한 교육훈련
인적자본지수라고 하며, HRD 노동생산 기회를 제공해줘야 하고, 모든 구성원이
성을 분석하는 작업은 HR Accounting이 스스로 높은 목표를 설정해서 이를 달성
라고 한다. HR Accounting은 데이터가 하기 위한 자기계발과 창의성 발현에 집
경영환경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 중하도록 해야 한다.
지면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인적자본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팬데
믹 이후로 더욱 비중이 커지고 있는 커
인적자본지수와 커뮤니케이션 자본 지 뮤니케이션 활성화가 필수적이다. 사실
수 소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
인적자본은 1960년대에 개념이 만들어 치지 않다. 그런 만큼 커뮤니케이션 자
졌으며 노동경제 분야에서 교육훈련이 본 지수도 살펴봐야 한다.
노동생산성과 근로자의 임금 수준에 어 커뮤니케이션 자본 지수는 정보자본, 조
떤 영향을 미치는지 많은 연구와 논의 직자본, 인적자본, 관계자본으로 구성된
가 이뤄져왔다. 이러한 인적자본을 측정 다(차희원 & 김찬아, 2010). 유관 연구
하는 지수가 바로 인적자본지수(Human 에 따르면 정보자본은 커뮤니케이션 평
Capital Index)다. 가시스템과 뉴미디어 기술의 활용, 조직
인적자본지수와 관련해서는 수많은 항 자본은 CEO의 커뮤니케이션 의지, 구
목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왓슨 와이어트 성원의 커뮤니케이션 철학 공유, 커뮤니
(Watson Wyatt)가 뉴욕증권거래소와 나 케이션 부서 구조/영향력, 인적자본은
스닥에 상장된 40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과 이후의 통계 분석에 따르
면 우수인재 채용, 명확한 책임 및 보상,
유연한 근무환경, 효과적인 커뮤니케이
션, 신중하지 못한 자원의 활용이 있다.
앞선 네 개의 항목은 긍정적인 영향을,
마지막 항목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는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이후에 그들이 소속된 부서에서
선후배들과 관계를 맺고, 맡은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다른 부서와도 큰 어려움 없이 ▲ 구성원의 노동생산성을 측정하기 위한 논의는 과거부터 있
어왔다. 그 결과물이 인적자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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