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1 - 월간HRD 2021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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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HRD』는 HRD 담당자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량개발의 동반자다.
「Special Report」 ‘HR ANALYTICS’ 과를 보이는지 유의미한 결과값을 내보
를 읽고 요새 많이 고민하고 있던 직 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조금 막연하다
무 역량 향상과 연관해서 떠올린 것이 고 느끼고 있었던 차에 ‘HR ANALYTICS’
다. 이번 호에서 가장 흥미롭게 읽었 Part Ⅱ 인터뷰에 응해주신 여러 전문가
던 것 같다. 소속된 회사가 DX(Digital 가 전해준 메시지를 읽으면서 많은 것을
Transformation For Everything)를 주업 생각하게 됐고, 막연했던 생각에 나름의
으로 하다 보니, HR 부서에 근무 중인 방향성을 찾아낼 수 있었다. 단순하게 기
필자에게도 굉장한 압박이 생겼다. 새로 술적인 요소로만 뭔가를 시도해보려던
운 시대에 새로운 무엇을 기획하고 이를 필자에게 있어서, ‘데이터맹신’, ‘프라이
역량으로 갖춰야만 하는 분위기였다. 신 버시’, ‘편향성’과 같은 폐해에서 벗어나
입사원 교육을 담당하던 필자가 직무에 기 위해 사람다움이라는 역량을 가져야
서 DX와 관련하여 가장 먼저 떠올린 것 한다는 글귀가 가장 가슴에 와 닿았다.
은 채용-입문교육-성과로 연계되는 팩 마지막으로 같은 글을 읽는다고 해도 독
터(factor)를 찾는 것이었다. 고민을 거듭 자들 각자가 가진 경험의 차이로 인하
하며 떠올린 아이디어는 채용 당시 인적 여 다른 무언가를 얻어갈 것이다. 그러
성 검사를 통해 드러나는 성격적 요인과 나 공통되는 부분이 있다면 『월간HRD』
입문교육에서 관찰평가/학업성적/Peer 를 읽으면서 무언가는 얻어갈 수 있다
평가 등을 종합한 성적, 그리고 1·2년 는 점일 것이다. 앞으로도 『월간HRD』가
차 직무평가를 통해 드러난 고과를 데 꾸준하게 필자와 같이 ‘사람을 사랑하는
이터화하고 이를 통해 해당 직무에 어떤 HRDer들’이 얻을 게 많은 매거진이 되
성격 유형의 신입사원들이 더 좋은 성 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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