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9 - 월간HRD 2021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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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과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향하는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의 extube 화면이다. (사진 출처: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의 장점을 살렸다. 그래서 썸네일, 추천 수준 높은 콘텐츠와 학습자 중심 플랫
영상, 댓글, 링크 생성 및 발송 등 기본 폼에 익숙해졌다. HRD 담당자들은 이
적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다만, 편집과 운 러한 눈높이에 맞출 필요가 있다. 기본
영의 묘를 살렸는데 이를테면 나와 비슷 적으로 성공하는 유튜브 기획자들이 갖
한 일반 구성원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역 춘 역량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아울
량이 발휘되도록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러 무형의 학습내용을 유형의 콘텐츠로
콘텐츠 추천과 공모를 통해 현장 안전, 만들 기획력이 필요하다. 또한, 조직 이
직무, 미래(4차 산업), 사람과 소통(자기 슈를 정확히 꿰뚫어 보는 통찰력, 학습
계발) 분야에서 72건 영상이 등록됐고, 자 중심 사고, 트렌드 변화에 대한 빠른
평균 조회수는 1,700회에 이른다. 대응력도 필요하다. 이제 미래의 학습은
‘ex-tube’는 직무교육과 빠른 전파가 필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이들이 미숙한
요한 본사의 순회설명회를 대체하는 것 학습자를 가르치는 것뿐 아니라, 구성원
을 넘어섰으며, 특히 현장직원과 신입사 이 때로는 강사나 학습자가 되어 지식을
원의 숨겨진 노하우와 스토리를 담은 영 나누는 방식으로 바뀔 것이다. 따라서
상의 반응이 뜨겁고, 이는 전 구성원의 HRD 부서는 의미 있는 지식과 학습이
학습과 소통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나누어질 수 있는 플랫폼 그 자체가 돼
야 하며, HRD 담당자들은 구성원 사이
HRD 담당자들에게 새롭게 요구되는 의 소통이 활발하게 일어나 새로운 역량
역량 과 가치가 창출되도록 돕는 중개인으로
유튜브의 출현으로 구성원은 재미있고 서의 역량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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