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7 - 월간HRD 2021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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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사람의 길고 긴 인생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만큼 사람은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경쟁력 있는
경력을 꾸준히 개발하면서 궁극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김은영 대표가 ‘직업 환경 변화’를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강
의를 준비하고 있다.
고 집단지성으로 해결하는 방식을 견지 통과 협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시도가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눈에 띕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사회적
그는 “방역 수칙을 지키며 소규모 오프 거리두기가 시행되며 비대면으로 일하
라인 교육을 하고 있고, 화상회의 솔루 고 소통하는 재택근무가 제도화된 변화
션도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라고 와 일맥상통한다. 김 대표는 “갈수록 신
덧붙였다. 입사원의 회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과거
그런가 하면 김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기성세대에서 강조된 충성심과 인내심
통해 느낀 기업교육의 변화에 관해서도 에서 ‘나만의 일과 삶’으로 변화하는 만
자신의 관점을 공유했다. 먼저 그는 “기 큼 이에 대응하는 다양한 리스킬링과 업
업환경의 불확실성이 팽배해지면서 효 스킬링 기반 교육 시스템 확립이 중요합
율성을 강조하는 정답이 있는 교육에서 니다.”라고 제언했다.
구성원 스스로 교육의 실효성을 체감하 직장인들은 집보다 회사에서 더 많은 시
고, 창의와 자율 기반 집단지성을 활용 간을 보낸다. 또한, 이제 모든 직장인은
하는 교육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느 곳에서, 누구와, 어떻게 일하고 있
라고 진단했다. 그의 분석은 구성원의 으며, 앞으로 어떻게 경력을 개발할 것
문제해결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높이고 인가’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찾아야 한
자 하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다. 그래서 김 대표의 역할이 매우 막중
애자일 조직이 강조되는 변화와도 일치 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나이,
한다. 다음으로 그는 “사내 퍼실리테이 경력, 직급은 달라도 모든 직장인의 키
터를 양성하고 교육을 통해 사내 의사소 워드는 행복, 일, 경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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