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7 - 월간HRD 2019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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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



































▲ OLA 채널확장 미션 현장. 참가자들이 수행하는 다양한 미션은 시간과 자원의 제약이 있는 만큼 상당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는 평가다.



딩을 바탕으로 소비 트렌드가 결정되어 노출된다. 각 팀이 루 작용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종 결정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사업전략을 세웠다면 상 또한, OLA가 구성원 간의 긍정적인 교류에 공헌했다는 점
품운영 불가를 방어할 수 있고, 그렇지 못했다면 상품운영 에서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사실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타
불가 페널티가 적용된다. 각 팀은 매출 분석표를 받아 다른 부서 구성원과 교류할 기회가 다소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팀들과 비교하면서 3라운드를 마치면 최종 승자를 가리게 그래서 OLA는 각 팀의 구성원들을 되도록 타 부서의 인원
된다. 들로 구성했습니다. 서로 모르는 구성원들이 함께 게임을
진행하려면 자연스럽게 소통과 협업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
흥미와 몰입으로 달성한 소통과 협업 습니다. 이를 통해 부서 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

OLA의 효과성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무엇 간의 소통을 이뤄냈다고 생각합니다. CJ ENM 오쇼핑부문
보다 참가자들의 피드백은 호평 일색이었다. CJ ENM 오 은 앞으로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이 조직에 새롭게 합류했을
쇼핑부문 구성원들은 무더운 여름에 진행했음에도 ‘마치 실 때 그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OLA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제 게임을 하는 것처럼 재미있었다’, ‘CJ ENM 오쇼핑부문
의 경영방침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동료들과 함 최근 게이미피케이션은 국내 HRD의 트렌드로 자리하고
께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며 유대감과 함께 성취감도 느낄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에 따르면 OLA는 실제 조직에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오쇼핑부문은 여기 서 일어나는 업무를 교육 프로그램에 녹여내서 체계적인
에 더해 정량적인 평가와 타 부서 구성원과의 소통이라는 게이미피케이션을 이뤄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세대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시행한 교육평가에서 5점 만점을 기 의 변화를 고려한 리더십 교육, 맞춤형 직무교육, 마이크로
준으로 4.5점 이상의 긍정척도가 96% 이상이었습니다. 재 러닝을 활용한 적시/수시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미가 있었다는 것이 큰 이유겠지만 이외에도 실제 사업을 이처럼 4차 산업혁명시대 유통업계에서 생존하는 것을 넘
하고 있다는 현실감, 나의 생각과 행동 하나하나가 옆에 있 어 업계를 선도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CJ ENM 오
는 동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유대감, 라운드가 종료되면 쇼핑부문이 그 열정만큼이나 만족스러운 결실을 맺을 수
팀의 성과를 매출표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성취감이 고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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