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 - 월간HRD 2019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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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에 몰입하면 지치고 힘든 건 당연하다. 그럴 때는 운동을 통해 몸을 쉬어야 한다. 이와 같은 행동을 아니꼽게 바라보는 조직문화는 빠르게 개선해야 한다.



니다. 적어도 이 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꼭 차례 강조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언급된다는 건 시
명심해야 합니다. 아울러 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서 건 스템으로 정착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어느 분야나 다 이
강한 상태를 만들어야 하고, 수시로 평가해서 잘못된 방법 론이 있습니다. 그런 만큼 이론을 구현하는 전략, 전략을
이었다면 다시 생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웰빙은 막연하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 설계, 설계를 통한 프로그램 개발과
게 이뤄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할 수 있고, 건강해 운영,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의 선순환이 필요합니다. 어느
지고 싶다는 강력한 생각과 그 생각을 실제로 행동에 옮기 때나 흔들리지 않고 시행되는 시스템화가 중요하다는 것이
는 것이 핵심입니다.” 죠. 구성원들의 삶의 질과 건강한 직장생활 등을 주제로 역
윤영호 교수의 말처럼 웰빙은 습관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량개발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면 진단, 진단 결과에 대한 철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달리기, 등산, 걷기 등에 대한 사 저한 분석, 우선순위 결정, 결정에 따른 계획, 실행, 평가,
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막상 실천율이 높지 않고, 실 개선을 프로세스로 정립해야 할 것입니다. 체계적인 과정
천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퇴보하는 경향을 을 담은 장기적 시스템의 정립이야말로 변화를 이끌 수 있
보인다. 습관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 습니다.”
실제로 주관적 웰빙지수를 통해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웰빙은 생산성 향상, 결근 감소, 동료 평가 및 재무성과의
않다는 평가가 나타났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은 구성원의 개선, 창의력 및 인지 역량 향상, 협업 증가, 소득향상, 고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는 HRDer 역시 유 용증대와 같은 무수히 많은 객관적 이점이 있다. 그런 만
념해야 할 점이다. 윤영호 교수는 다음과 같이 HRD에 메 큼 현재의 비용손실이 아닌 장기적 투자이며, 위대한 기업
시지를 전하고 있다. 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조직 차원에서 명심해야 할 것이
“웰빙, 삶의 질, 건강, 습관 등의 용어는 수년 전부터 여러 다.




[참고 자료]
10년 후 대한민국 이제는 삶의 질이다, 정재승, 지식공감(2016)
한국인의 건강인식, 실제보다 과소평가하고 보이는 것 중시한다, LG경제연구원(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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