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4 - 월간HRD 2019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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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GS SHOP

사내강사 육성 프로젝트 개시

지난 9월 18일 GS SHOP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내재역
량을 키울 수 있도록 사내강사를 발굴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현대모비스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의 명칭은 ‘지식과 경험 갈증의
때를 시원하게 밀어주겠다’는 의미인 ‘때.미.리’다.
창의·혁신 역량 제고 프로그램 운영 ‘때.미.리’에서 사내강사는 단계별 인증을 통해 집중 육성된

다. 평소 진행했던 업무 중 공유하고 싶은 사례가 있는 구성
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들은 각각의 업무와
사례에 기반해서 주제를 설정해야 한다. GS SHOP은 특히
데이터사이언스, IT, 경영관리, MD, 마케팅, 방송 등을 6대
전문분야로 선정해 관련 분야의 사내강사를 집중 육성할 계
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하는 아이디어가 미래 경쟁력임을 인지하며 창의적
으로 도전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 출처: 현대모비스)

지난 9월 3일 현대모비스는 ‘테크 챌린지’, ‘스타트업 챌린
지’, ‘아이디어 제안 게시판’으로 구성된 3대 전문 프로그램
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
어를 보유한 구성원들의 기술 개발 역량을 높여 미래 모빌 GS SHOP은 구성원들이 주어진 업무를 기계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전문성을 키
워 평생의 역량으로 삼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사내강사 육성 프로젝트 ‘때.미.리’를 시작했다.
리티 서비스에 필요한 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사진 출처: GS SHOP)
위함이다.
‘테크 챌린지’는 구성원들이 제안한 미래 자동차 분야 차세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주제를 설정한 참가자들은 해당 분야
대 기술을 일정 기간 집중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 의 지식과 전문성을 쌓기 위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참가자
그램이다. 또한, ‘스타트업 챌린지’는 사내 스타트업을 육성 들은 전달력 높은 강의를 위해 학습자와 공유자가 반응적으
하는 프로그램으로 현대모비스는 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로 진행하는 학습인 ‘러닝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수료해야 한
선발된 팀에 교육 세미나, 조직(팀) 구성, 사업계획서 제작, 다. 이후 실전 단계에서 참가자들은 그동안 쌓은 전문성과
기술 육성 등 창업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모두 지원한다. 전달력을 바탕으로 모의 클래스를 진행하게 되는데, 클래스
여기에다 ‘아이디어 제안 게시판’은 구성원들이 업무나 일 의 강의평가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점검이 완
상 경험 속에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실 료되면 ‘때.미.리’로 공식 인증된다. GS SHOP의 ‘때.미.리’
제 연구개발 과제로 채택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는 회사 내부와 외부의 연사 요청에 1순위로 섭외되는 기회
현대모비스 고영석 기획실장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가 주어진다.
경쟁력은 창의적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라며 “임직원들 GS SHOP은 ‘때.미.리’ 프로젝트가 내부 구성원들의 전문성
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을 더욱 높이며, 자기계발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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